2017 올 한해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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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흐압빠다이입니다.

2017년이 시작된지 정말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2틀뒤면 해가 바뀌게 되었습니다.
정말 내일 모레면 서른이 됩니다.
서른도 오지 않을 것 같았는데 내일 모레면 서른이라니 사실 그 조차 믿기지 않습니다 :)
무섭지 않습니다. 다만 다가 올 30대가 기대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히히

올 한해 참 좋은 일들도 많이 일어났고 좋은 사람들을 너무나 많이 알게 되었고 좋은 시간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로그인 하기도 어려워서 가입하고 한 달이 지나고 나서야 첫 글을 올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오래 못할 줄 알았습니다. 금방 포기할 줄 알았는데 하루가 멀다 하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난 6개월간의 저의 일상이 고스란히 스티밋에 기록되었고 몰랐던 분들과의 소통도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많은 별명도 생겼고 본명보다는 흐압빠 합빠라고 불리우는 일이 더 많았고 오프라인에서도 많이 본 분들도 늘 만나면 합빠야~ 하바야~라고 부르십니다.

듣기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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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언니들이 정말 많이 생겼고 오래 알고 지낸 분들처럼 정말 잘 챙겨주신 분들이 많습니다. 2018에는 보은의 해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항상 잘 표현을 많이 못한 것 같지만 많이 부족한 저를 예뻐해주셔서 진짜 감사합니다. :)
언니들 한테는 언니라고 열심히 불렀지만 오빠분들께는... 단 한번도 오빠라고 부르지 못하고 결국 이름을 부르거나 아이디로 열심히 불렀습니다 (오프라인에서도..) 아무리 노력해도 오빠라는 단어는 나오지 않습니다. 2018년에도 아마 여전히 지금처럼 부르겠지만 좋으신 분들 많이 만나서 영광이었고, 2018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

이 글을 쓰는 도중에 goldenticket@goldenticket에서 받은!! 치킨이 도착했습니다. virus707@virus707님 덕분에 온 가족 티비보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치킨 뿐만이 아니라... 정말 많이 받았는데요... 늘 감사합니다.

이건 이번 kr-friendship에서 tworld@tworld님이 이벤트로 진행하신 티셔츠입니다!! 이번주에 받아서 IKEA갈 때 입었는데요... 정말 편합니다 :) 맨투맨인데 맨투맨 입으면 부~~해 보이는 경향이 있지만 이 옷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정말 편하고 평상시에도 입고 다닐 수 있어요 :)

사실 회사를 다니고 나서부터는 새로운 친구를 만나기가 어려웠습니다. 고등학교, 대학교 친구들 그리고 회사 동료분들 이외에는 만날 기회가 없었습니다.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는 자리를 나갈 일이 잘 없었고 시간이 나면 집에서 쉬고 싶은 생각이 앞 섰기 때문에 시도도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올 한 해가 저에겐 더 의미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모든 말들을 마음들을 이곳에 기록 할 수 없었던 것도 많지만 확실 한 것은 함께여서 너무 좋았던 한 해임은 확실해요.

내일도 열심히 놀 계획이 잡혀 있어서... 일일이 다 인사 메세지를 못 드릴 것 같아 이렇게 적어봅니다 :) 부디 서운해마시고 아시리라 믿습니다!!!!! ★

모두에게 좋은 사람으로 남을 수는 없겠지만 함께 할 떄 긍정의 기운이 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대문을 예쁘게 만들어주신 seumseum@seumseum님과 손글씨와 그림을 멋지게 그려주신 sunshineyaya7@sunshineyaya7님 항상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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