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래꽃의 슬픈 사연

hanwoo(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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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금 있으면 꽃들이 지천으로 피는 봄입니다
오늘은 아침 일찍 출근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흐트러진 일상을 잘 정리 하시고
실수 하지 않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러분의 들뜬 분위기도 가라 앉히고
마음을 흠치는 포스팅을 올려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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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음블러그

옛날 고려 시대에 원나라에 해마다 공녀를 보내는
안타까운 시절이 있었습니다
어느 깊은 산골에 찔래와, 달래라는 이쁘고 착한 자매가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병든 아버지는 딸들이 공녀로 끌려 갈까바
언제나 노심초사 걱정이 태산 같았죠

그러나 생계를 위해 숯검댕이 칠을 하고 약초를 캐러 나갔다가
관원들에게 들켜 끌려 가게 되었지요
찔래와 달래는 서로들 아버지 걱정에 자기가 갈테니
동생과 언니를 보내 달라며 간청하며 이야기 하자
관원들도 감동하여 찔래만 원나라로 보냈습니다
찔래는 다행히 원나라에서 좋은 사람을 만나
힘들지 않은 생활을 하였지만 늘 고향에 두고 온 아버지와 동생을
그리워 하고 있었답니다
시름 시름 자꾸 여위어 가는 찔래를 보고 주인은 안스러워
고향에 다녀 오라고 했습니다
찔래는 한걸음에 고향에 돌아 왔지만 집터는 잡초만 무성하고
아무도 없었고 수소문하여 알아보니 아버지는 찔래가 공녀로 잡혀가자
목을 매 자살을 하였고 동생은 그 모습을 보고 뛰처나가
돌아 오지 않았답니다
찔래는 동생을 찾아 산과 들로 헤매고 다니다 산길에서
지처 쓰러지고....
찔래의 시신위로 하-얀 눈이 덮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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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다음 해 봄에 찔래가 있던 자리에서 나무가 자라고
그 나무에서 하-얀 꽃이 피어 나더랍니다
그리고 그 꽃은 슬픔을 안듯 붉은 열매를 해마다 달고 겨울을 보내고
바로 그 꽃을 사람들이 찔래의 영혼이라 생각하고 "찔래"라고 불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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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만갑을 보면 원나라때 공녀 처럼 중국에 팔려가는
북한 여성들이 많답니다
힘없는 나라의 국민들의 서러움이지요
빨리 통일이 되어 이런일 되풀이 되지 않아야 할텐대요...

찔래꽃 노래를 왜 그리 슬프게 들리나 했는대 바로
이런 눈물 나는 사연이 있습니다
민족의 한이 서린 꽃...

그리고 그 노래 오직 장사익만이 부를 것 같은 음악
한번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 찔래꽃 듣기■

찔래꽃의 슬픈 사연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