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목 라일락 꽃(lilac flower)

hanwoo(67)
Published in
#kr
Words
348
Reading
2 min
Listen
Play
8y

라일락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꽃이죠
물푸레나무과에 딸린 낙엽 소교목인대요 유럽이 원산지입니다
봄에 피는 꽃으로 향수로 만들 만큼 향기가 좋아
많은 사람들이 좋아 하는 꽃입니다
도종환님의 라일락 꽃이라는 시를 보면은요

꽃은 진종일 비에 젖어도 향기는 젖지 않는다
.
꽃은 하루종일 비에 젖어도 빛갈은 지워지지 않는다

이 꽃의 생김새 때문인지 우리나라에서는 이름을 수수꽃다리라고 합니다
수수처럼 생긴알에서 꽃이 피어나기 때문인듯 하죠
이 꽃의 전설은 두가지가 있는대요
수수꽃다리 꽃은 신선이 사는 대만 존재한답니다

fkdlffkr.png

fkdlffkr 3.png

fkdlffkr 2.png
출처 다음블러그

옛날에 한 마을에 서로의 꿈을 이야기하며 두소년이 살았습니다
두소년은 각자의 꿈을위해 한 소년은 한양으로 가고
다른 소년은 산속으로 들어 갔답니다
한양으로 간 소년은 열심히 공부를 해서 과거에 장원급제를 했고
그 친구는 옛날이 그리워서 산속으로 친구를 찾아 갔답니다
깊은 산속에 이르자 어디선가 라일락 향기가 진동하고
그 옛날친구가 홀연히 나타나 너무 반가워 밤새워 이야기를 나누웠습니다
밤이 새는지도 모르고 이야기 하고는 서로 작별을 하며
집으로 돌아 오니 어느 노인이 앉아서 옛날에 우리 조부님께서
친구를 찾아 집을 나가신 뒤로 아직 까지 연락이 없다고 하면서
이야기를 하더랍니다
산속에 신선이 된 친구를 만나러 들어간후로 수십년이 지났다는
이야기지요...
라일락 향기는 이렇게 신선이 사는 곳에만 있다고 합니다 ^^*

또 다른 이야기는 영국에서 일어난 실화입니다

영국의 어느 마을에 예쁘고 착한 아가씨가 살고 있었답니다
그 아가씨는 같은 마을에 사는 믿었던 남자에게 순결을 뺏기고 배신을 당하자
마음의 상처를 너무 크게 받아 자결을 하고 말았습니다
이이야기를 들은 아가씨의 친구가 너무 슬픈 나머지
라일락 꽃을 산더미처럼 꺽어다가 무덤에 바치고 애통해 했습니다
그런대 그 꽃이 다음날 아침 전부 하얀 순백색의 꽃으로
변해저 버리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꽃말이 "젊은날의 추억" "첫사랑의 맹세" "아름다운 맹세"라고들 한답니다
이이야기에 나오는 하얀 라일락꽃은 영국의 하드포트셔라는 마을의
교회묘지에 지금도 피고 있다고합니다

미스김라일락 (2).jpg

fkdlffkr 4.png

fkdlffkr 5.png
출처 다음블러그

원산지가 유럽인 이 라일락에 아주 웃긴 이야기가 전해지는대요
한국에 전해진 것은 이조 말엽쯤이라고 합니다
그런대 지금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미스김라일락"이라는 꽃이 있습니다
이 꽃은 처음에 자색의 꽃망울이 열리면서 라벤다 색으로 바뀌고 다시 만개하면서
그 향기가 강렬하고 백옥 같은 하얀색으로 바뀝니다
한국명 정향나무라고 하는대요
이꽃의 이름이 지어진 것은 미국의 "미더"라는 사람이 미군정시절
1947년 북한산 백운대의 한 바위틈에서 털회개나무 종자 12개를 얻었답니다
그때 미더를 도와주던 타자수의 성인 미스김을 떠서 이름을 붙이고
7개가 발아를 해서 그중 2개가 현재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미스김라일락의 원조가 되었고 세계 라일락 육종사에 기념비적인
사건이라고 한답니다 ㅎㅎ

■ 라일락꽃-김영애 듣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