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 불두화

hanwoo(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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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두화는 작은 꽃이 여러개 모여 주먹만한 크기의 하나의 꽃으로 핍니다 인동과의 낙엽성 작은키나무로 다른 이름으로는 백당나무라고 부르기도합니다 꽃을 피우고도 열매를 맺지 못하는데 그래서 사찰에서 많이 자생하구요 꽃의 모양이 부처님 머리를 닮았다고 하여 불두화라고 부른다네요 꽃말은 바로 은혜,베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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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음블러그

옛날,어느 부두가에서 한 노파가 주막을 열고 있었습니다. 그 노파는 돈을 벌려는 목적보다도,원래가 이웃 돕기를 즐겨하는 성품이라서 춥고 배고픈 사람에게 인정을 베푸는 일에 더욱 힘을 쏟았는데요 어느날,노파는 여느 때처럼 아침 일찍이 주막의 문을 열었습니다 그러자,낡은 누더기를 입은 노인이 주막으로 기듯이 들어섰습니다 "먹을 것을 좀 주십시요" 그 행색으로 보아,노인은 밥값을 낼 처지가 아닌 듯 했습니다.하지만 노파는 밥 한 그릇과 국 한 대접,그리고 반찬 몇 가지와 막걸리도 한사발 곁들여서 내놓았지요.노인은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이 그 음식을 맛있게 먹고 나서는 입을 닦으며 말했습니다 "너무 시장해서 밥을 청했지만,사실은 밥값이 없습니다. 어떻게든 밥값을 하고 싶습니다.무슨 좋은 방법이 없겠습니까?" 노파는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아무 걱정 마십시요.나중에 이 곳을 지나시는 길에 들려서 갚아 주시면 되지요.그리 급할 게 없습니다." 노인은 고마움을 얼굴에 가득 담고서 노파를 지긋이 바라 보더니,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정말로 고맙습니다.하지만 공짜로 밥을 먹어서야 되겠습니까? 보아하니 ,내년 유월 경에 할머니의 손주가 종기로 인해서 크게 앓을 것 같습니다.그 때.앞산에 있는 절의 뒷숲으로 저를 찾아 오시면 ,아이의 병을 낫게 할 약을 드리겠습니다."노인은 그 말 한마디를 남기고 떠났지요.노파는 그 말을 반신반의했는데,다음해 유월이 되자,그의 말대로 손주가 종기로 인해 고생하게 되었습니다.노파가 절 뒷숲으로 찾아가니 ,웬 나무가 흰꽃을 가득 피웠는데,전의 그 노인을 닮은 듯했습니다 노파는 그 나뭇잎을 따다가 아이의 병을 고쳤습니다.그 나무가 바로 불두화였는데요. 불두화(佛頭花)나무는 백당나무의 한 품종입니다.매미 울음이 시원한 여름,목탁소리 은은히 머금고 피어나는 꽃.열매를 맺지 못하지만. 어린 가지와 잎은 약재로 쓰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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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음블러그

불두화는 한방에서는 뿌리,꽃,잎을 팔언화라하여 심장의 열을 내리는데 사용합니다 항말라리아, 알칼로이드, 루틴, 움벨리페론, 하이드란게놀 등 함유하고 있는데요 이뇨, 진통, 거풍, 통경, 소종, 진경 등의 효능이 있답니다. 불두화는 무성화라 꺽꽂이로만 번식이 가능합니다 심장이 안좋은 사람은 불두화차를 마시면 좋고 생즙을 짜서 마셔도 아주 좋은 효능이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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