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 하면 우리나라 야산에 가장 많은 꽃이자 추억의 꽃입니다
어릴때 뒷동안에 오르면 지천으로 피던꽃 꽃잎을 따서 먹고
놀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진달래꽃에 대한 생김과 이야기들은 많이들 알고 계실듯 합니다
그 유명한 영변의 약산 진달래꽃 김소월님의 시에 마야의 노래 까지
너무너무 유명한 꽃이지요
진달래꽃은 참꽃,두견화라고 부릅니다 진달래 꽃보다다 조금 늦게 피는 철죽은
꽃에 독이 있어서 먹으면 안되는 꽃이죠 그래서 개꽃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진달래꽃은 화전이라고 떡에다가 꽃잎을 넣어 만들어 먹기도 하고
막걸리 꽃술을 담아 먹기도 합니다
이런 국민꽃 진달래도 그 전설이 있는대요
두견화로 부르는 전설속에는 중국의 촉나라 두우라는 망제가 위나라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도망다니며 복위를 꿈꾸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억울하게 죽어 그 넋이 두견새가 되고 밤이고 낮이고 귀촉 귀촉(촉으로 돌아가고싶다)
하고 슬프게 울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귀촉도라고 불리기도 하는대요
이와같이 죽은 망제의 혼인 두견새는 그 맺힌 한으로 피를 토하며 울고 그 토한 피로
목을 적셨고 또 꽃잎에 떨어저 붉게 물들었다고 합니다
두견새는 봄이오면 더 슬프게 우는대 특히나 붉은 진달래를 보면 더욱 울어
두견새가 한번 울때 마다 진달래 꽃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출처 다음블러그
천상의 꽃밭을 가꾸는 선녀가 지상에도 예쁜 꽃을 가꾸어 인간들도
즐겁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인간세상에 내려와 꽃을 심다가 그만 실수로 높은 벼랑에서 떨어져
다리를 다첬습니다 마침 그곳을 지다던 '진'이라는 나무꾼이 이를 발견하고
자기 집으로 업고가 지성으로 간호 했다고 합니다.
선녀는 이런 정성스런 나무꾼이 좋아져서 그와 결혼을 했는대요.
행복하게 살면서 예쁜 딸 한 명을 낳아 이름을 달래라고 지었습니다
그러나 선녀는 가족과 이별하고 다시 하늘로 올라가야 하는 자신의 운명이
늘 괴로웠고 곧 닥쳐 올 이별이 슬펐습니다.
이듬해 봄, 천상의 부름을 받은 선녀는 눈물을 흘리며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선녀와 이별한 나무꾼은 실연의 아픔 속에서 세월을 보냈고
그래도 그 딸만은 예쁘게 잘 키워 아름다운 처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고을에 고약한 사또기 부임해 달래를 첩으로 달라고 했습니다
달래가 완강히 거절하자 사또는 달래를 감옥에 가두고 온갖 학대를 했고
달래가 끝내 사또의 청을 거절하자 화가난 사또는 달래를 끌어내어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처형을 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나무꾼은 죽은 딸을 부등켜 안고 슬피 울다가
그만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달래의 시신은 온데 간데 없고 하늘에서 빨간 꽃송이가
함박눈 쏟아지듯 내려와 나무꾼의 시체를 덮어 꽃무덤을 만들었습니다.
그 후 나무꾼의 무덤에는 해마다 봄이 되면 빨간 꽃이 피어났는대요.
사람들은 나무꾼의 성인 진(陳) 자와 딸의 이름 달래를 따서
그 이름을 진달래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출처 다음블러그
진달래의 꽃말은 사랑의기쁨이랍니다
민족의 정서가 물씬 담긴 이꽃은 사람에게 이로운 꽃으로 혈액순환에 좋고
천식등 기관지에 참 좋다고합니다
꽃잎을 따서 꿀에 재워 놓았다가 먹으면 천식에 아주좋다는 민간요법입니다
어릴때 철죽을 오인해서 따먹고 복통 설사로 고생 한적 있어서
저는 진달래꽃에 대한 약간의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ㅎㅎ
이제 아마 철죽이 전국 야산에 필것 같은대요
철죽 축제들도 시작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집이나 공원 그리고 관공소 등에 무리지어 피는 영산홍,연산홍은
철죽이나 진달래꽃을 개발한 신품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국민꽃 진달래와 함께 좋은 추억 만드시는 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