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오동나무는 능소화과 낙엽활엽 교목입니다 개오동의 접두사 "개"는 오동나무와 비슷하지만 오동나무만 못하다는 뜻의 용어입니다 실제 현삼과의 오동나무와는 완전히 과가 다른 나무입니다 원산지는 중국에서 온 귀화 식물인데요 나무잎이 오동나무와 너무 비슷해 그리 부른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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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오동나무는 물빠짐이 좋고 따듯한 곳에서 잘 자라지만 우리나라 중부지방에서도 자생합니다 옛날에 딸을 낳으면 오동나무를 심으라는 말이 있습니다 개오동이나 오동나무는 나무 재질이 좋아 가구,악기등을 만들어 사용하기 때문에 시집갈때 나무를 베어 가구를 만들어 주기때문이랍니다 또한 개오동나무는 벼락을 피할수 있는 나무라고 하여 중국에서는 뇌전목,뇌신동이라고 부르며 큰 건물이나 집 주변에 심었다고합니다 아마도 피뢰침 역활을 기대 한듯합니다
우리나라 경복궁에도 이 개오동나무를 심었고 경북 청송 홍원리에 있는 천연기념물 401호로 지정된 개오동나무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나무입니다 나이 400년 정도이고 두 아름이나 되는 개오동나무 세 그루가 마을 앞에 나란히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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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오동은 주로 개울가나 마을주변에 심는데 열매를 자실,속껍질을 자백피라고하여 약용을 합니다 자실은 이뇨,부종,당뇨에 좋으며 자백피는 신경통,간염,황달,신장염등에 효과가 있는데요 개오동도 약간의 독성이 있어 잘 사용해야 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