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길가에 있는 질경이 씨앗 줄기를 뜯어서
끈기 놀이를 하죠
그리고 어머님은 이것을 뜯어다가 나물을 만들어 먹기도 하구요
이상하게도 토양이 좋고 거름진 땅이 아니라
꼭 길가에 아니면 우마차가 다니는 길 가운데에서
씩씩하게 자랍니다
이렇게 하찮은 식물에게 인삼,녹용 못지 않은 훌륭한 약초며
아주 맛있는 나물이었다는 것을 그 누가 알았을까요..
출처 다음블러그
옛날 중국 한나라에 마무(馬武)라는 장수가 있었습니다.
마무 장군은 임금의 명령을 받아 군사를 이끌고
전쟁터로 나갔지요
군대는 산을 넘고 강을 건너 풀 한 포기 나지 않는 황량한
사막을 지나게 되었고. 황야에서 여러 날을 지내다 보니
말도 사람도 지친 데다가 식량과 물이 부족하여 많은 병사들이
굶주림과 갈증으로 죽어 갔습니다.
“장군님, 양식이 떨어져서 군사들이 죽어 가고 있습니다.”
“안 되겠다. 이러다간 모두 다 죽고 말겠다. 회군하자.”
마무 장군은 병사들을 이끌고 다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사막을 지나기에는 많은 시일이 걸렸고
굶주림과 갈증으로 죽는 병사들의 수도 점점 늘었죠
병사들은 몸에 수분이 부족하여 아랫배가 부어오르며
피오줌을 누는 ‘습열병’으로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말도 피오줌을 누면서 하나둘씩 쓰러져 갔고.
하루는 마무 장군 밑에서 말을 돌보는 병사가
병사는 말이 굶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서 말이 스스로 먹이를
찾도록 말고삐를 풀어 마음대로 다니게 했습니다.
그런데 이틀이 지나자 말이 생기를 되찾고 맑은 오줌을
누는 것이 아닌가. “대체 무엇을 먹었기에 말의 병이 나았을까?”
병사는 말 주변을 서성대면서 말이 무엇을 먹는지를 살폈습니다
말은 마차 앞에 있는 돼지 귀처럼 생긴 풀을 뜯어먹고 있었고
“맞아! 이 풀이 피오줌을 멎게 한 것이 틀림없어.”
병사는 곧 그 풀을 뜯어서 국을 끓여 먹였습니다.
첫날은 별 변화가 없었으나 계속해서 며칠 먹었더니
오줌이 맑아지고 본래대로 건강이 회복되었습니다.
병사는 곧 마무 장군한테 달려가 보고했죠.
마무 장군은 모든 병사와 말에게 그 풀을 뜯어먹게 하였습니다.
과연 며칠 뒤에 병사와 말의 병이 모두 나았습니다
“과연 신통한 약초로구나. 그런데 그 풀의 이름이 무엇이냐?”
“처음 보는 풀이라 이름을 모릅니다.”
“그러면 그 풀을 수레바퀴 앞에서 처음 발견했다고 하니
이름을 차전초라고 부르면 어떻겠느냐?”
그 뒤로 그 풀은 차전초로 불리게 되었지요
차전초를 우리나라에서는 질경이라고 부른답니다
출처 다음블러그
한적한 시골 마을길 ....우마차가 다니는길입니다
옛글에는 질경이를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언덕을
뛰어 넘을 수있을 만큼 힘이 쌔지고 무병장수 한답니다
질경이에 대한 임상실험을 보면 기관지염 환자에게 하루40그램씩
세번씩 먹여 1,2주만에 77%치료 효과를 보았고
또 질경이의 침출액을 피하주사하였더니 열흘안에 해소,객담이
현저히 줄고 1달이 지나자 완전히 낳았다고 합니다
씨앗은 간의 기능을 좋게 하는 기능이 있어 황달에 좋고
암세포의 진행을 80% 이상 억제한다는 연구 보고서도 나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