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호의 종류도 여러가지고 사람에 따라 산미나리라고 부르기도
하는대요 산이나 구릉지에서 자라는 옛날에는 아주 흔한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꽃은 노란색으로 8월 정도에 피고 뿌리에는 사포닌과 지방유가
들어있어 한방에서는 호흡기,소화기,순환기 질환에 사용한답니다
한약재 재료로 도라지나 할미꽃등도 요즘은 구하기가 어려워 상당히
고가에 거래 된다고 하는대요
어쩌다 야산에서 자라는 아주 흔한 풀도 요즘은 진귀한 재료가 되었는지
아주 깊은 산속으로 진귀한 재료를 구하러 다니는 분들이
이제 직업화 되어 있다네요
출처 다음블러그
옛날에 호(胡)씨 성을 가진 양반 집에 머슴이 한 명 있었습니다
어느날 그집 머슴이 갑자기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하며 온몸에
식은땀이 흐르는 병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주인은 머슴이 병으로 일을 하지 못하자 어디를 가든
병이 낫거든 돌아오라고 하며 이 머슴을 내쫓았습니다
쫓겨난 머슴은 이리저리 떠돌다가 배가 고파 연못가에 난 풀을
뜯어 먹었는데 바로 병이 나아 다시 양반 집으로 들어가게 되었지요
몇 년 후 주인의 아들이 머슴이 걸렸던 병과 똑같은 병을 앓게 되었습니다
주인은 좋다는 약재와 이름난 의원을 찾아가도 차도가 없자
머슴에게 그 병이 낫게 된 경위를 물었습니다
머슴이 연못가의 풀을 먹어서 나았다고 하자
주인은 당장 그 풀을 뜯어다 아들에게 먹게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아들도 차츰 병이 나아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풀은 양반 주인의 성인 호(胡)와 땔감으로 쓰이는
풀이라는 뜻의 시(柴)를 합해 시호라는 이름으로 불리워지게 되었답니다
출처 다음블러그
시호는 풍과 차가운 기운이 소양경이라는 경락으로 침입하여 나쁜 기운이
몸 안에 있는 것도 아니고 피부 부위에 있지도 않고 그 사이에 있어
오한과 신열이 서로 번갈아 가면서 있는 병증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고합니다.
시호는 기를 위로 끌어 올려주고 간의 기가 뭉쳐진 것을 풀어주는 작용으로
소양경에 나쁜 기운이 있는 것을 풀어 주는 소양경 치료의 요약입니다.
이외에도 가슴부위가 더부룩하고 옆구리의 통증, 입이 쓰고 귀울림의 증상,
학질, 월경이 일정치 않은 증상 등을 치료한답니다
요즘 우리나라 산야에 나는 야생화와 풀의 효능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언제고 필요 할것 같아 식물도감을 보고 한번씩 읽어보고 특징이 뚜렸한 것은
따로 메모를 합니다
지인의 말로는 이 시효는 전국 한약방을 다 찾아도 그리 많이 구할수 없을
거라고 합니다 그 만큼 고가에 거래 되고 찾기가 쉽지가 않은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