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더덕

hanwoo(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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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은 아마 모르시는 분은 없을듯 합니다
뿌리전체에 혹이 많아 마치 두꺼비 잔등 처럼 더덕 더덕
하다고 붙여진 이름이죠
예로부터 산삼에 버금가는 약효가 있다 하여 사삼(沙蔘)이라
불렀으며 인삼, 현삼, 단삼, 고삼과 함께 오삼(五蔘)의 하나로 칩니다
더덕은 잎이나 줄기,뿌리에서 하얀 진액이 나오는데
더덕특유의 향기는 멀리 까지도 전해지고 이 향기를 맡고
더덕을 찾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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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음블러그

옛날 한 섬마을에 효자로 소문난 젊은이가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답니다
어머니는 오랜 폐병으로 몸져누웠는데 젊은이가 혼신을 다해
보살폈으나 어머니는 심한 기침가래로 날로 수척해졌습니다
그 마을에는 천년 묵은 더덕이 있는데 사람으로 변장해
돌아다닌다는 전설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젊은이가 장 보러 갔다가 흰옷을 덮어쓰고 다니는
수상한 사람이 있어 따라가봤는데
그 사람은 마을을 빠져나와 산속으로 들어가더니
갑자기 사라져 버렸습니다
사라진 곳에 가보니 덩굴 속에 종(鐘)처럼 생긴 꽃이 고개를
숙이고 있었는데. 젊은이가 땅을 파보니 오래 묵은
더덕뿌리가 있었습니다
뿌리를 캐내 집으로 가져가 곧바로 어머니께 달여 드렸더니
어머니는 기침을 멈추고 살이 오르면서 몰라보게 회복됐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옆마을의 욕심쟁이가 매일 장에 나가
수상한 사람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천년된 더덕을 만나 이것을 팔면 갑부가 된다는 즐거움에
힘든 줄도 모르고 기다리는데 그때 마침 흰옷을 덮어쓴 노인이
주막에서 팥죽을 먹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욕심쟁이는 숨어서 기다렸다가 노인의 뒤를
따라 가기 시작 했습니다
산중턱쯤 올라가는데 갑자기 노인이 사라저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찾아보니 역시 그곳에 아주 큼직한 더덕이 나무를 감고
자라고 있었지요
욕심쟁이는 반가움에 더덕 줄기를 잡고 뽑앗습니다
그런대 그 더덕줄기에서 팝죽이 데구르르 나오고 더덕은
온데 간데 없는 것이었습니다
천년묵은 더덕은 신물이라 사악한 마음이나 불효자에게는
자기 몸을 주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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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음블러그

더덕은 본초강목을 비롯하여 동의 보감,고려도경,증보산림경제등
모든 고서에 다 기록이 되어 있듯이 그 약효는 두말 할 이유가 없지요
더덕의 약효는 위·허파·비장·신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고
예로부터 민간에서는 물을 마시고 체한 데 효과가 있으며,
종기가 심할 때, 독충에 물렸을 때 가루를 내어 바르면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거담·강장·고혈압·보양보음·부인병·산후약·위냉병·해소·해열·풍열·
혈변에 쓰이고, 인삼·구절초를 섞거나 꿀을 섞어
보약을 만들기도 한다고 설명합니다.

■ chris de burgh-here is your paradise 듣기 ■

야생화 더덕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