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야생화및 토종식물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하고
모데미꽃을 소개 시켜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식물은 대략 4천종 적게는 3500종 정도 되는대요
사실 이 야생화나 식물들을 분류하며 연구 한 역사가
그리 길지가 않습니다
비근한 예로 세계식물 도감에 나오는 이름도 다르게 표기 되어 있고
또한 일본 학자의 이름이 올라가 있는 경우도 있답니다
일본 나고야에서 원산지식물에 대한 협약이 있었지요
야생화나 식물로 수입이 생기면 그 원산지에게 보상을 해야 한다는
지적재산권 같은 협약입니다
그런대 우리는 식물 표본에 대한 역사가 짧아 선점 하지 못한 아쉬움이
참 많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이 모데미꽃은 사실 좀 귀한 대접을 받는 꽃입니다
어렵고 보기 힘든 꽃들은 좀 자제를 하지만 모두 다 우리가 관심을 가저야
한다는 소신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이 모데미 꽃은 지리산 모데미라는 마을에서 일본인 식물학자가 발견하고
모데미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리산 어느곳에도 모데미라는 마을이 없었다고 하네요
사견이지만 그래서 이 모데미라는 이름은 일본식 단어가 아닐까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토종 식불인대도 이름이 이렇게 외래종 같은 분위기를 주니
얼릉 본 이름을 찾아야 할듯 싶습니다
출처 다음블러그
모데미꽃은 희귀종으로 강원도 그리고 지리산등 아주 깊은 산속 습지에
4,5월에 꽃을 피웁니다
계곡물이 청아하게 흐르는 주변 습지에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의 자태처럼
옹기종기 모여서 발화를 하는대요
1935년 지리산 운봉지역에서 일본인 학자 오이 지사부로가 발견해
학계에 보고하고 "모데미"하고 붙여서 지금 그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자라는 완전 1종의 토종 식물이여
산림청에서도 특별산림대상보종으로 분류 되어있습니다
절대 산에서 보시고 채취 하시면 안됩니다
사실 이 희귀종이라고 글을 올리면 동호회,사진작가 등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 의해 오히려 파괴가 됩니다
꽃을 사랑하는 애정 행각이 아이러니 하게도 자연을 훼손하게 되는
그런 현실입니다 조금 더 심사 숙고 하시고 자생지를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모데미꽃의 꽃말은 슬픈추억 ,아쉬움이라고 합니다
모데미풀
하늘이 외로운 날엔 풀도 눈을 뜬다
외로움에 몸서리치고 있는 하늘의 손을 잡고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만 보아도
하늘은 눈물을 그치며 웃음 짓는다
외로움보다 독한 병은 없어도
외로움보다 다스리기 쉬운 병도 없다
사랑의 눈으로 보고 있는 풀은 풀이 아니다
땅의 눈이다
■ 문효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