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개비는 우리주변에 정말 많이 서식합니다
아파트 주차장가에 하수도 주면에 그리고 개울가에 무리지어 서식하죠
이꽃은 옛날에 닭의장풀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대 꽃모양이
닭의 벼슬을 닮은듯 하기도 하고,그 서식지가 닭장 주변에서 잘 자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옛날에는 마당구석에 그리고 집뒤 허름 한 곳에 닭장들을 만들었죠
낮에는 나와서 돌아 다니며 먹이를 먹지만 밤에는 쪽제비나 쥐의 습격으로 부터
보호를 해주기위해 닭장을 만들었습니다
나이트클럽이 아닙니다 ㅎㅎ그런대 닭이나 동물의 변이 거름이 좋아서
달개비가 그 주변에 잘 자란다고 합니다
하늘색 꽃은 너무 예쁘지만 잠간 피었다 바로 지기 때문에 유심히 보아야 볼수 있습니다
출처 다음블러그
이 꽃에도 전설이 전해지는대요
첫번째 전설...
옛날에 어느 마을에 두 남정네가 살았습니다
하루는 둘이서 서로 힘자랑을 하였습니다
바위를 멀리 던지기를 하였는대 둘이서 똑같이 던진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높이 바위뛰기를 하였답니다
그런대 이번에도 둘이는 서로 비기고 말았습니다
두사람은 한참을 생각 하다가 바위를 안고 물속에 들어가 누가 더 깊게
잠수를 하나 시합을 하자고 했습니다
아주 위험한 생명을 건 시합이 되고 만것입니다
본인이야 그렇다 치지만 가족들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지요
날이 새면 누군가 죽을 수도 아니 둘다 죽을수도 있는 이 시합에
부인들은 애가타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부인들은 닭장으로가서 새벽이 오지 않도록 닭장 옆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고김영삼 전대통령의 말이지요
마침내 닭이 울면서 새벽은 오고 말았습니다
두부인은 너무너무 애가 타서 실신하고 기절해서 결국 숨을 거두고 말았지요
그제서야 두 남정네들은 자신의 어리석음으로
부인을 잃음에 통탄하며 슬퍼하였지요
그후로 두 부인이 죽은 닭장 주변에 파랗고 예쁜 꽃 닭의장풀이 자라 더랍니다
두번째 전설입니다
어느 시골에 아주 가난한 농부가 살고있었습니다,
논 한 때기 밭 한 때기를 겨우 부쳐서 곡식이라야 1년 내내 농사를 지어도
몇 달거리 양식 밖에 되지를 않았습니다,
그래 산에서 나무를 해다가 장터에 내다 팔아 나머지 끼니를 이어 갔답니다,
이 가난한 농부 에게도 처복은 있어서 아침 이슬처럼 단아하고 깨끗하며
티없이 맑은 예쁜 처자가 시집을 오게 되었습니다,
자기 혼자 먹고 살기에도 어려웠던 가난한 농부가 장가를 들었으니
옛날보다 더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요조숙녀 같은 농부의 아내는 마음씨도 생김새 만큼이나 고와서
음으로 양으로 남편을 도와 어려운 살림살이를 잘 이끌어 갔습니다.
그런데 밤낮으로 열심히 일을 한 농부는 일에 지쳐서 였는지 차차 몸이
쇠약해져 갔습니다,"여보, 어쩌면 좋아요 미안하오, 내 당신을 데려다가
호강 한번 시켜주지, 못하고 이지경이 되어버렸구려"
"그런 말씀 마시어요, 아무리 호강한들 무엇하겠습니까.
당신이 편치 못하면 그것도 허무한게지요"
"이러다가 낫겠지, 너무 걱정 마오" 남편은 속이 타는지 자다 말고는 일어나서
물을 벌컥벌컥 마셔댔습니다
생각다 못한 농부의 아내는 좁쌀 한 말을 팔아 의원을 찾아갔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자주보고, 음식을 한정없이 먹으면서도
몸은 꼬챙이처럼 말라 갑니다" 원 저런, 소갈증에 걸렸군.
받아온 약을 먹으니 조금 차도 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농부의 아내는 마지막으로 곱고 치렁치렁 늘어진 머리카락을 팔아
의원을 찾아갔습니다 수건으로 머리를 감싸고 들어서는 농부의 아내를 보고
의원은 능청을 떨었습니다.
남편의 병은 안났는 병인대 자기랑 살면 고처 준다며 갑질을 한 것입니다
집에 돌아온 농부의 아내는 남편 옆에서 밤을 지새웠습니다,
병도 중태 였지만 의원에게 당한 수모 때문에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새벽녁이 되어 새우잠을 자고 있는데 꿈속에서 갑자기 흰 수염을
길게 드린 노인이 나타나 "너무 걱정 말고, 앞뜰에 나가면 붉은 꽃이 피는
달개비란 풀이 있으니 그것을 달여서 먹이면 병이 나을 것이다"
그렇게 말하고는 바람처럼 사라져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아내는 다음날부터 달개비를 정성껏 달여서 남편에게 먹였습니다,
그 덕분인지 하루가 다르게 병세가 좋아져서 얼마후에는
거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신 덕분에 이렇게 일어나게 되었소" "신령님이 도와주신 덕분이지요"
그런데 그렇게 얼마가 지나자 그근처의 달개비가 모두 없어져 버렸습니다,
눈에 보이는 달개비란 달개비는 모두 캐다가 약으로 써버렸기 때문이었습니다.
한동안 차도를 보이던 농부는 달개비를 못 먹게 되자
다음날부터 다시 병석에 눕고 말았지요,
씨가 말라버렸는지 그 흔한 풀이 눈에 띄지가 않았습니다.
얼마 못가서 농부는 시름시름 앓다가 죽고 말았습니다
허탈해진 농부의 아내는 달개비가 무성했던 들판을 바라 보면서 원망을 했죠,
몇 날 며칠 동안 소복을 하고 들판에 앉아서 한없이 슬프게 울던 아내는
어느 날 꽃이 시들듯 앉아서 죽고 말았습니다.
그 후 그 여인이 죽은 자리에서 달개비가 솟아 나왔는데
꽃 색깔이 예전과 달리 파래졌고 이슬을 머금은 듯 청초 했습니다.
옛날처럼 화사하고 붉은 달개비는 없어져버린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농부의 아내가 달개비가 되어 파란색으로
청초하게 핀것이라 생각했답니다
출처 다음블러그
실제로 달개비는 한방에서 소갈증 당뇨에 효험이 있으나
사람들이 과신에 대한 남용으로 달개비가 정말 모두 다 사라질 정도로
보기가 힘들었다고 합니다
옛부터 민간 요법으로 많이 사용했던 풀인대요.
꽃말은 "순간의 즐거움" "외로운 추억"으로 불린다네요
꽃의 발화가 아주 짧아서 그런듯합니다
꽃에는 독소가 없어서 샐러드로도 복용 할수 있다고 합니다
풀은 아주 부드럽고 여려서 조금만 건드려도 쓰러지거나 매디가 끈어집니다
달개비를 잘 다듬어 효소를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