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전국의 들에 냉이 꽃과 꽃다지가 지천으로 피어 있죠
냉이 꽃은 흰색 꽃다지는 노란색 인대요
아지라는 말은 망아지 송아지등 작은 것에 붙여지는 이름 인듯 합니다
꽃다지도 그런뜻에서 붙여진게 아닌가 합니다
다지라는 말 자체는 오이나 가지등에서 맨처음 열리는 열매를 가르키는
낱말로 이른 봄에 처음으로 피는 꽃이란 뜻도 함께 있는듯 합니다
이 꽃다지는 이른 봄에 먹을 식량이 부족할때 냉이와 함께 나물이나
찌개 국으로 입맛을 내는 식재료입니다
출처 다음블러그
꽃다지에도 아주 유명한 전설이 있는대요
통일신라 헌강왕이 수도인 경주로 순행중 잡신을 잘 쫓는 처용을 데리고 갔는대요
당시의 관습으로 잡신을 잘 몰아내는 것은 왕의 치세에 큰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이 처용을 붙잡기 위해 절세 가인이라 할 19세의 꽃매담이라 하는
아가씨를 처용의 아내로 선물합니다.
꽃매담은 매화를 닮아 꽃매담이라 했다는데 경국지색이라 할 만큼 고와
한 번 본 사람이면 반하지 않을 사람이 없을 지경 이었습니다.
나이까지 한창이라 물오른 새싹 같고 막 핀 도화꽃 같기도 하여
이 꽃매담이 처용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리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세상의 일이란 모두가 생각처럼 쉬운 법은 없듯이.
빙청옥결같은 꽃매담을 탐하는 자가 많았는데 처용이 굿을 하러 멀리 지방으로 간 날
능구렁이 한 마리가 처용이 새벽에 오는 정보를 얻고 꽃매담의 방에 몰래 숨어들었습니다.
절세미인 인간과 하룻밤을 자면 인간이 될 수 있다는 능구렁이의 망상 때문이죠.
외로움에 지쳐 달만 보던 꽃매담은 아무런 저항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때 처용이 문을 열고 들어와 그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대요.
그러나 처용은 자신의 처를 벌하지 않았고 오히려 자신을 책망하며 동해 푸른 물결
울산 바위 밑으로 빠져 자살을 하였다고 합니다.
꽃매담은 이를 애통해 하며 자신의 집 담장에 목을 매고 자살하고 맙니다.
그녀가 죽은 지 10년 후 무덤에서 풀이 자라더니 수 백 송이의 꽃이 만개했습니다.
그 후 세월이 흘러 고종 2년 그곳을 방문하였던 한 프랑스인이 "참 신기한 꽃입니다.
이름이 무엇인지요?" "꽃매담 입니다." 하자 "오~마담 꽃! " 하며 감탄했던 말이
오매담으로 변형되었는데 오매담이 현세에 다시 태어나
꽃다지로 산다해서 생긴 말이라 합니다.
출처 다음블러그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수백가지 식물를 가지고 연구를 하여
화장품이나 건강식품을 찾는대요
이 꽃다지에도 항암성분이 다량 함유하고 있다 합니다
이와함께 이뇨. 당뇨, 강심. 거담작용 등의 약으로 쓰는대요
약으로 사용할때는 소회기계통이 약해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많이 먹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