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꽃축제 여기저기서 많이들 하죠
들꽃축제하면 10여년전부터 자주가는 양산 통도사 들꽃축제를
빼놀수 없습니다
양산 통도사 하면 잘 아시겠지만 그 규모가 워낙 방대해
하루에 다 구경 할 수가 없습니다
통도사는 해발 1,050m의 영축산 상봉으로부터 흘러내린 봉우리들이 남쪽으로 이어져 오다가
금강계단에 이르러 멈추어서 명당을 만들어 주고 동으로 내려가면서 다시 한번
크게 몸을 일으켜서 문필봉(文筆峰)을 세워 놓고 산문입구 여의주봉에서
그 기운을 갈무리 하고 있다.
또하나의 지맥은 정상에서 흘러내리며 금강계단을 에워싸며 멀리 휘감아 돌아 나가면서
산문 여의주봉에서 두 지맥이 서로 만나고 있다.
풍수지리상으로 쌍룡농주형(雙龍弄珠形)이라한다.
통도사경내 외곽으로 수개의 암자들이 있다
암자들만 수개가 있어 하루에 한두개씩 올라가야 가능 합니다
특히나 맨위에 백운암에 가면 소나무숲 사이에서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은
도시에서는 도저히 느낄 수 없는 바람이며 이곳이 과연 대한 민국의
한곳이라고는 믿기가 어려울 만큼 한적하기 그지 없습니다
백운암에는 또한 믿기가 어려울 만한 전설이 있는대요
오늘 이야기는 서운암 들꽃 축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영축산에서 내려다본 암자
암자로 들어가는 오솔길 나무잎들이 파릇 파릇 해진다
이 장독대의 장들이 스님들의 수입원인듯 하다
어머어머한 장독대 규모다
들꽃밭으로가는 길목에 황매화
금낭화 밭
서운암 들꽃축제는 그냥 산기슭에 스님들이 가꾸는 밭이 있고
거기에 함지박,둥굴레 황매화,할미꽃,금낭화,등 우리나라 야생화들이
여기저기 피어 있습니다
서운암 암자옆으로 장독대가 엄청나게 많구요
그위로는 약초재배 밭이 있습니다
그 약초 재배 밭에 가는 길가에 산에 피어 있는 꽃들입니다
바쁜 도시 생활속에서 시간여행을 하듯 타임머신을 타고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우리의 야생화를 보며 산속의 정지된 시간을 느낄 수 있어
추천 할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