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 모란이 피기까지...

hanwoo(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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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과의 낙엽관목인 모란은 크고 화려한 꽃으로
우리 조상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지요
지상부는 관상용이고 뿌리는 약재로 쓰는 모란은
목단 ,부귀화라고 불리기도합니다
모란이란 말이 들어간 지명도 많고 ,음악 ,소설,시등
다양한 문화적 중심에 모란꽃이 있습니다
그 꽃말은 부귀영화,왕자의 품격이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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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음블러그

중국 유일의 여황제였던 당나라의 측천무후(624~705)는
어느 겨울날, 꽃나무들에게 당장 꽃을 피우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다른 꽃들은 모두 이 명령을 따랐으나 모란만은
명령을 따르지 않는다는 보고를 받지요
그래서 불을 때 강제로 꽃을 피우게 하려고 했지만 무위로 끝나자
화가 난 황제는 모란을 모두 뽑아서 낙양으로 추방시켜버렸습니다
이후 모란은 ‘낙양화’로도 불렸고, 불을 땔 때 연기에 그을린 탓에
지금도 모란 줄기가 검다는 전설이 전해진답니다
모란은 중국 중서부 지방을 원산지로 하는 자그마한 꽃나무입니다
원래는 약용식물로 재배되어 왔지만, 양귀비를 모란에 비유하는 등
당나라 이후 모란은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 대상물이 되었지요
아름답고 화려한 꽃의 대표 자리는 모란이 차지했습니다
그래서 모란은 예로부터 화왕(花王)이라 하여
꽃 중의 꽃으로 꼽았습니다
또한 중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꽃으로 청나라 이후 중국의
국화로 대접받았는데요
1929년에 국화를 매화로 바꾸었으나 당시의 장개석 정부가 타이완에
망명해버리면서 아직 중국은 국화가 정해지지 않고 있답니다

대국임을 자처하고 문화의 중심은 자신들에게 있다는 중화민국의
국화가 아직도 정해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 분들 많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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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음블러그

한자로는 목단(牧丹)이라고 쓰며, 화투에서는 6월을 상징하죠
보통 작약과 구별을 못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목단은 낙엽관목이고
작약은 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로 부인과질환을 다스리는데 많이 사용하구요
그 향기의 고급스러움에 화장품 에센스등 원료로 사용합니다
항균 항염작용이 있고 치질에 아주 효능이 좋아 옛날에 유럽에서는
화장지 대신 목단잎을 사용하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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