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 야생화 윤판나물(아재비)

hanwoo(67)
Published in
#kr
Words
188
Reading
1 min
Listen
Play
8y

이름도 특이한 윤판나물은 윤판나물 아재비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아재비"라는 말이 아주 많은데 바로 아저씨라는 뜻이죠
전국적으로 분포는 하지만 본디 발원은 제주도와 울릉도가
고향이라고 합니다
꽃이 필때 머리를 숙여 다소곳이 피는 윤판나물은 그 잎이
꼭 둥굴레를 닮은듯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그래 따라 오거라!!!%#@ ㅋㅋ

dbsvksskanf.png

dbsvksskanf 1.png

dbsvksskanf 2.png

dbsvksskanf 3.png

옛날 윤씨 성을 가진 판서 댁의 중정 숲속에서 피어난
야생화의 모습을 보고 윤판서가 백성을 위한 겸손과 마음으로
머리를 숙이고 모든 일에 정성스럽게 순종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느날 임금은 판서의 마을을 시찰하게 되었는데 백성들에게
윤판서의 칭송 소리를 많이 듣게 됩니다
다음날 윤판서를 불러 어떻게 하면 백성들의 칭찬 소리를
들을 수 있냐고 반문하였지요
윤판서는 매일 중정 뜰에 피어난 야생화의 수줍음 같은 모습에
교훈을 받고 임금님의 명을 받아 온 백성들에게 겸허한 자세와 마음으로
정무를 하게 된 이유라고 아뢰었습니다
임금은 그 꽃이 어떤 모습인지 무척 궁금하여 윤판서 집을 직접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날따라 화려한 꽃송이를 피우고 있었지만 겸손한 자태의 모습에
마음을 빼앗기게 되지요
그리하여 윤판서 집에 핀 꽃이라고 하여 임금은 "윤판나물"이라는
이름을 하사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dbsvksskanf 4.png

dbsvksskanf 5.png

한방에서는 윤판나물 뿌리를 석죽근이라고 해서 약용합니다
민간에서는 기침,페결핵등에 약재로 사용하구요
주로 페를 다스리는데 아주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꽃이 겸손하고 예뻐 요즘은 집안에 식재를 해서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