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아초는 생김이 꼭 싸리잎,아카시아 잎 처럼 생겼지만
생육환경은 남부지방의 저지대나 해안가에서 잘 자랍니다
키는 대략 2미터정도 크는데 풀 초자가 붙었지만 낙엽활엽
반 관목입니다
낭아초라는 이름은 이리나 늑대의 이빨,즉 꽃이피는 모습이 마치
이리의 이빨같다고 붙여진 이름이라네요
꽃의 전설처럼 꽃말은 "사랑의 노래를 부르는꽃"이라고합니다
출처 다음블러그
옛날 한 젊은이가 할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이웃 마을
촌장네 집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촌장은 출타 중이었고, 어여쁜 손녀가 대신 나와서
그를 맞이했는데 그녀는 참으로 아름다웠고 상냥했기에
젊은이의 마음을 대번에 사로잡았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젊은이는 잠을 이룰 수가 없었지요
눈만 감으면 촌장네 그 손녀의 아름다운 얼굴이 눈 앞에서
어른거리기 때문이었습니다
젊은이는 하루종일 그녀의 생각이 머리에 가득차 있었지요
젊은이는 그녀의 친절이 자기를 좋아 하는 것으로 확신을 하고
그는 다음날 아침이 되자 자기의 사랑을 전하기 위한 꽃다발을
만들어서 촌장네 손녀에게로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이미 약혼자가 있었으므로
그녀는 그 꽃다발을 받을 수가 없었지요
그녀는 그 꽃다발을 어떻게 할까 하고 궁리하다가,
땅에 묻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자기가 보낸 꽃다발을 그녀가 받지 않고 땅에 묻었다는 것을
안 젊은이는 모욕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술을 만취가 되도록 마신 젊은이는 촌장네 집으로
가서 행패를 부렸지요
그 일은 곧 사방으로 알려졌고 마침내 고을 원님이 알게되고
원님은 즉시 두 사람을 불러서 촌장네 손녀에게는 과잉친절에
대한 잘못을 지적하고, 젊은이에게는 난폭행동에 대한 벌을
내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젊은이가 촌장네 손녀에게 보낸 꽃 다발을 묻은 자리에서
풀같은 것이 돋아 나더니 젊은이의 마음 같은 꽃을 피우는 것이었습니다
꽃의 생김이 꼭 이리 이빨 같다고 해서
사람들은 이꽃을 "낭아초"라고 불렀답니다
출처 다음블러그
동의보감에는 낭아초는 그 성질은 차고 맛은 시고 쓰며 독이 있답니다
옴으로 가려운곳과 악창과 치질을 낫게 하고 촌백충과 뱃속의
모든 충을 사멸한답니다
2월과 8월에 뿌리를 캐서 말리는데 누기가차고 썩어서 곰팡이가
핀 것은 사람을 죽인다고합니다
약리 실험에서 지혈작용,항암,항염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보고서는 밝히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