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 야생화 백양꽃

hanwoo(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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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꽃은 내장산 이남의 남부 지방에서 자생하는 꽃으로
전남 백양산에서 처음으로 발견 되어 백양꽃이라고 부른답니다
봄에 잎이 나오고 서서히 잎이 진다음 9월에 꽃을 피는 백양꽃은
한국의 상사화,고려 상사화라고 합니다
"화엽불상견" 잎과 꽃이 영원히 만날수 없는 상사화 종류구요
이 상사화종류는 우리나라에 8종이 있다고합니다
스님과 속세 여인과의 슬픈 사랑이야기 사랑이라기보다는 잎과 꽃이
영원히 만날수 없는 것처럼 짝사랑만 하는 슬픈 이야기속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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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음블러그

옛날 아주 오래 옛날에 토굴에서 불사에 정진하는
스님이 한분 계셨습니다
그러던 어느 9월 ..가을비가 억수 같이 내리던 날
이날도 스님은 불사에 정진 하러 토굴에 왔다가 나무 밑에서
비를 피하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습니다
스님은 이 여인에게 한눈에 반해버려
사랑에 빠지게 되었지요
수행을 중단하고 가슴 앓이를 하던 스님은 이 여인을
너무도 그리워 하다가 피를 토하며 죽었답니다
이후 피를 토하며 죽은 스님의 시신이 있던 자리에서
붉은 선홍빛 꽃이 아름답게 피어 나더랍니다
이 가슴 아픈 이야기가 바로 상사화라고 하는데..
이 꽃은 7,8월에 꽃대를 주고 잎이 말라서 떨어지고 난 다음에
꽃을 준답니다
꽃과 잎이 영원히 만날수 없단 이야기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훗날 서로 그리워 하면서 만날 수 없는
숨박꼭질 같은 사랑을 상사화 사랑이라고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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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음블러그

백양꽃은 희귀식물로 지정되어 있어 법으로부터 보호를 받고 있죠
함부로 야생에서 채취를 하시면 안됩니다
요즘은 화원에서 알뿌리를 길러 애호가들에게 보급하고 있으니
꼭 필요 하신 분들은 화원이나 수목원에 신청을 하시면 될듯합니다
백양꽃의 꽃말은 "가을의 그리움" 이라고 합니다
상사화집안인 백양꽃도 잎이 먼저 나고 꽃이 피지만 꽃무릇은 반대로
꽃이 먼저 핀다음 잎이 나온답니다
생약명은 석구사라고 하는데 맛은 달고 쓰며 독성이 있답니다
위궤양,간암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라이코린과 알칼로이드 성분이 체내 수분을 다스리며 응어리를 푸는
효능이 있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상사병에 대응하는 약성들인 것 같습니다

■ Kaci Battaglia - Un paraíso 듣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