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야생화 쥐꼬리망초

hanwoo(67)
Published in
#kr
Words
230
Reading
2 min
Listen
Play
8y

이번이 벌써 111번째 야생화 포스팅이네요
그동안 몇번이나 정리 해서 올렸나 하고 세어보고 숫자를 넣었습니다

쥐꼬리망초는 전국의 산지나 들에 흔하게 자라는
한해살이 풀입니다
7월 9월에 꽃이 흰색과 연한 자홍색으로 촘촘하게 피고
밭뚝.개울뚝등 아주 흔하게 자라며 전체에 잔은 솜털같은 것이 있죠
쓰임새는 아주 다양해서 식용,약용,밀원식물로,향료 욕탕의 향신료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wnlRhflakdch.png

wnlRhflakdch 1.png

wnlRhflakdch 2.png

wnlRhflakdch 3.png

우리나라의 모든 식물에는 그 이름이 참 특이한 것이 많습니다
동물의 형상이나,냄새를 가지고 그 이름이 붙는데요
예를 들어 노루귀,노루오줌,쥐오줌,해오라비,닭의장풀등 다양한
이름들이 지어집니다
쥐꼬리망초라는 이름도 마찬가지로 어떤 작은 것을 표현 할때
쥐꼬리만큼 작다고 하지요 적은 월급을 보고 쥐꼬리만한 봉급이라 하고
거기에 망초라는 것은 아주 별볼일 없는 흔한 곳에 붙는 이름입니다
"개망초"등 이렇게 흔한 잡초에 붙는 이름이죠
그래서 작고 보잘 것 없는 꽃이라 하여 쥐꼬리망초라고 부른것같습니다
보는 사람들의 사견에 의해서 이름이 붙여지는데
일본에서는 "키츠네노마고" 여우꼬리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구요
우리 북한에서는 "무릅꼬리풀"이라고 부른답니다
야생화의 이름은 오랜 세월 구전으로 전해 오다가 기록이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어렸을때 지칭개라는 풀을 보고 봄에 냉이 캐러간 친구들끼리
냉이랑 너무 닮아서 그 풀을 캐면 그중에 나이가 제일 많은 친구가
그 풀은 냉이가 아냐! 못먹는 풀이야! 하며 미친 풀이라고 합니다
사실 지칭개도 봄 나물로서 맛이 좋지만 냉이를 캐러 온 친구에게는
그풀이 안좋고 못먹는풀 미친풀로 표현을 하죠
그렇게 입으로 표현으로 지칭개가 "미친풀"로 전해집니다
이렇게 구전으로 전해지는 야생화 이름은 어느 고장에 가면 다른 이름으로
만들어지고 다듬어져 세상에 이름으로 남게 된답니다

wnlRhflakdch 4.png

wnlRhflakdch 5.png

쥐꼬리망초의 꽃말은 "가련한 당신" 2월12일이 쥐꼬리망초가 탄생화이고
쥐꼬리망초의 탄생화를 가진 연예인은 박보영. 조승우. 김지민. 최유리.
한보름. 김응수. 김인태. 김세준. 안시우.씨스타 소유.
달샤벳 수빈.등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