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기나무는 다른말로 밥태기나무라고도 하는데요 이것은 꽃이 밥알처럼 나무에 매달려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합니다 박태기나무도 이른 봄에 잎보다는 꽃이 먼저 피고 그담에 잎이 무성하게 나오죠 공원이나 유적지등에 자잘한 나무에서 진분홍색 꽃을 볼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박태기나무입니다 박태기나무는 콩과의 식물로 열매도 꼭 콩을 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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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기나무의 영명은 유다나무(Judas tree)라고합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의 12제자중에 하나인 가롯 유다가 은 30에 예수님을 팔아 넘깁니다 훗날 유다는 이를 후회하며 바로 박태기나무에 목을 메고 죽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나무는 더러운 죄인이 목을 멘 나무가 되었음을 부끄러워하여 붉은 꽃과 붉은 가지가 되었다네요 원래는 흰꽃을 피우던 나무였는데요 나무가지가 너무 작고 여려서 과연 이나무에 목을 멜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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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기나무 줄기나 뿌리껍질은 한약재로 쓰입니다. 삶은 물을 먹으면 이뇨작용을 잘해 주어 소변이 안 나오는 사람한테 탁월한 효험이 있고, 중풍 · 고혈압 또는 대하증 등 부인병에도 효과가 있답니다. 목재 또한 소방목이라고 해서 약제로 쓰이는데요. 박태기나무 꽃에는 약간의 독성이 있어서 꽃잎을 따서 씹어보면 아린 맛이 나며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