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도 하는 스티밋] 중3의 추억팔이! 딱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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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글쓰는 중학생 hanter-kim입니다!

sochul@sochul님, 아니 아빠 글에서 엄마가 글쓴 글을 읽었습니다.

딱지 편이고, 타짜를 참교육 시키신 엄마의 멋진 일화였습니다. 사실 저희때도 딱지치기가 있었습니다. 바로 메이플 딱지인데요,

사진 013.jpg

요런 딱지입니다. 초등학교 때 유행했고, 공원 앞 문구점에서 500원!에 팔렸습니다.(500원=딱지5개) 가끔 운 좋으면 뒤에 한번 더 뽑기, 왕 딱지, 초대형 딱지!까지 나왔습니다. 이러한 딱지를 애들이 신나게 칠 무렵, 소위 타짜들은 존재했습니다.

바로 접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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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외에도 초대형 딱지 3개, 미니 딱지 200개 가량 더 있으나, 잊어버리고 주고 해서 많이 사라진 것입니다. 그 때의 추억으로 돌아가 하나하나 씩 소개드리자면,

DSCF9552.JPG

애들이 맨날 주고 받던 약한(?)딱지들, 동그라미는 따는데 박빙을 이루면서 따기 힘들었던 딱지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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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내기 싫어했던 딱지들, 크고 예쁜 캐릭터들이 많이 있어 뺏기면 울기 직전 표정을 지었습니다 ㅋㅋ 보고 있으면 당시에는 너무 행복했습니다 (악마설?)

자 본론으로 넘어가서, 저를 타짜로 만들어줬던 딱지들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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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으나, 각각 아령, 운동기구, 무거운 물품들을 이용해 100~150번 이상 가격한
"납짝딱지"입니다. 타짜들만 들고 다니는 고오급 딱지였죠 ㅋㅋ
한번 떴다하면 10~20개 정도는 가뿐히 먹고 들어갔죠 ㅋㅋ 저 중에서는 황금딱지가 왕입니다. 얼마나 찧었는지, 반대로 휘었습니다 ㅋㅋㅋㅋ

가끔 쉬는 시간에 이 납짝딱지 끼리 떴는데, 다음 쉬는시간까지도 결판이 안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DSCF9552.JPG

그때 등장하는 딱지, 대형-초대형 딱지입니다. 이 딱지는 서로 약속한 기술이 있습니다.
바로 장풍입니다. 들어서 바람을 일으키고 내려 찍는거죠 ㅎㅎ
바람을 일으키면 납짝딱지가 아닌이상 대부분 넘어갑니다ㅋㅋ
그러나 예상외로 이 딱지는 쓰이지 않았습니다. 초반을 넘어가자, 후라이팬, 냄비라는 기술이 생겨서 쉽게 뒤집혔기 때문이죠.

구하기도 꽤 힘들었습니다. 500원 짜리 10번정도 뽑아야 한번 나올랑 말랑 했으니까요 ㅋㅋ
저런 딱지는 당시 개당 6000~7000원 정도 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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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저의 비장의 무기
"백호"입니다.(오글오글)

왜 비장의 무기이냐? 플라스틱인 덕분에 바람에도, 무게에도 지지 않아 절대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무게 때문인지, 납작딱지를 한방에 보낼 정도이니 말이죠 ㅋㅋ 얘 때문에 100개 이상은 딴듯합니다 ㅋㅋ

획득한 경위는 더 황당합니다. 집에 가는도중 풀숲에 예쁜 파란색이 있는걸 보고 이게 뭐지? 하고 있다 이 친구를 줍게 되었습니다 ㅋㅋ

사실 얘 때문에 딱지판이 더 부흥하고, 저 이후에도 타짜가 나오게 됬습니다. 물딱지, 3중딱지, 고무딱지 등이 나왔으니 말이죠. (그때부터 애들이 안했다는 건 비밀)

지금은 딱지가 팔리지도, 하지도 않아 슬플 따름입니다. 역시 유행은 유행일까요, 이럴때는 슬퍼집니다 ㅠㅠ 그럼에도 오랜만에 딱지를 보니 회상도 하고 기분도 좋아지네요 ㅋㅋ

여러분들도 딱지를 치셨나요? 어떠셨나요? 한번 댓글로 얘기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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