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도시인에게는 아니
시골마을에 가도 난방 보일러로
인해 보기 힘든 장작 나무 난로가에서
좀처럼
편히
따스하게 몸을 녹였습니다.
얼마나 따스한지
온 집안에 훈기가 가득합니다.
주인장은 말합니다.
요즘 천지 널린게 나무, 장작들이어서
예전처럼 장작을 패서 쌓아놓지 않아도,
굳이 비싼 연료비를 들이지 않더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고~~
이 난로 하나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난로가에 모여앉아 도란도란
하룻이야기, 애환, 기쁨, 슬픔을
군고구마 구워 숯검댕이 입가에 묻히가며 훌훌~~
함께 했던 옛 추억이 도란도란 피어났습니다.
사람냄새나는 세상이 더없이 그리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이만한 위안이 또 있을까요?
허름한 시골 집 한채 사서 사랑하는 님들과
멋진 강아지 한 마리 벗 하며
오손도손 이렇게 살아도 좋을
그날을 설계해보는 오늘 하루가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