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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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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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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yang
kr
2018-07-10 12:32
조절
[조절.] 실내 온도가 너무 높거나 너무 낮으면 어느 쪽도 쾌적하지 않다. 배가 지나치게 부르거나 지나치게 고프면 어느 쪽도 괴롭기는 마찬가지. 사람의 기분도 너무 좋거나 너무 나쁘면 어느 쪽이 되었든 병.이라고 한다. 나.는 나.를 얼마나 잘 다룰 수 있는가. 모든 것.은 조절.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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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yang
kr-poem
2018-07-10 07:29
플레이리스트
[플레이리스트.] 힘들어도 눈뜨면 어제같은 희망찬 하루 플레이백. 아침이면 꽉찬. 버스에 우겨넣는 숨찬. 백팩. 선택의 여지 없이 간신히 누르는 핫100. 흘러나온 건 어제와 달라진 첫 트랙. 흘러내린 지난 첫째의 꿈은 이젠 break. 누군가를 밀어내고 웃는 세상을 플레이. 감기는 눈을 이겨내고 난 오늘도 힘차게 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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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yang
kr-poem
2018-07-09 18:54
차이
[차이] 부르면 언제 어디든 달려가겠다는 남자. 부르기 전에 달려와주길 바라는 여자. 다른건 알겠는데 달라서 모르겠다.
haeyang
kr-poet
2018-07-09 12:54
착각
[착각] 내.맘.같지 않은 게 당연하지. 내맘같을 거라고 내맘대로 믿어버리고선 왜 세상에대고 화를 내. 누군가 꼭 내맘같다면 오히려 이상한거야. 내맘에 맞춰주거나 내맘을 속이는거지. 완벽하게.
haeyang
kr-poet
2018-07-08 18:46
위대한사랑
[위대한사랑.] 위대한 사랑은. 죽도록 미친 사랑이 아니라. 사랑이랑 병.이 치유.된 후에도 자신이 미쳐있었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는 당당.한 사랑이다.
haeyang
kr-poem
2018-07-08 13:12
방법
[방법.] 서로에게 상처주지 않기 위해 서로에게 상처받지 않기 위해 서서히 멀어지는 방법을 택하지만 사실 그건 단칼에 베어내는 것.보다 오래. 아프고 많이. 찜찜하다.
haeyang
kr
2018-07-08 05:39
주말출근
[주말출근.] 한겨울 주말아침 출근 프린트에서 갓 나온 종이의 따뜻함이 나를 잠깐. 위로해준다. 하도 추워서 위로가 된다 젠-.
haeyang
kr-poem
2018-07-07 21:50
입춘한파
[입춘한파.] 달력이 넘어가듯 겨울도 넘어가고 이제 따뜻한 봄이 오려.나 했더니 입춘한파 몰아닥쳐 꿈 깨.라 한다. 기대에는 늘 실망이 따르는 불변의 법칙이 있는 것인지. 인생의 봄이 오려.는 신호.가 가득하나 언제 깨.질까 두려운 근심.도 가득하니 어정쩡한 마음에 즐기지 못하네. 어르신, 봄이 다 흘러간 뒤에야 아쉬움에 늦은 술잔을 기울일까 두렵소. 용기없는
haeyang
kr-poem
2018-07-07 18:45
방치
[방치.] 마음대로 잊는 것이 아니다. 노력만큼 무뎌지는 것이 아니다. 깨끗하게 정리.가 될리-없다. 그저- 방치.한 채로 들춰보지 않을 뿐. 사람.의 감정.이라는 것.은. 원래 그런 것.이다.
haeyang
kr-poem
2018-07-07 15:08
슬픈것
[슬픈것.] 슬픈것. 무언가를 잊기 위해 몸부림치고 미워하는 척. 하는 것. 하지만 보다 더 슬픈 것.은 떠올리려 애를 써도.사라져가는. 기억. 상처.마저 무뎌지게 만드는 두꺼운 세월의 허.무.감.
haeyang
kr-poem
2018-07-07 05:38
날씨는
[날씨는.] 요즘 날씨는. 춥거나. 아니면 흐리다. 내 마음 같다.
haeyang
kr-poem
2018-07-06 17:43
어차피
[어차피.] 어차피 일어날 일이었다. 그리고 어차피 지나갈 일이었다. 사람이 벌인 일이라면 사람이 감당하지 못할 리 없다. 사람은 결국, 사람만큼 강하고 사람만큼 약할 뿐이다.
haeyang
kr-poet
2018-07-06 07:55
산책
[산책.] 내가.못가본.동네 내가.모르는.골목 내가.첨보는.가게 내가.못꿔본.꿈.들 그 사이.를. 나는 오늘도 지나쳐 간다. 내. 치열한 일상.을 잠시. 피해. 다른 사람의 치열한 순간. 그 사이.로. 숨어들어. 나에게 휴식.을 주곤 한다.
haeyang
kr-poet
2018-07-05 22:30
[수정작업.]
[수정작업.] 완벽한 수정.은 어렵다. 지우개.로 지우다간 구멍나고. 칼.로 긁으면. 종이가 찢어지고. 수정액.으로는 그저 가릴.뿐.이다. 뭐가 되었든지. 처음과 같지 않다. 게다가. 내 맘.은 종이보다 약.하며. 당신은. 볼펜보다 더. 진하다.
haeyang
introduceyourself
2018-07-05 19:43
#introduceyourself
Glad to be part of this wonderful platform called steemit..hope am not too late Well..I'm hae yang from Seoul,south Korea Looking forward too sharing some useful content like poetry to the community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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