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그 소설은 너무도 섬세하고
정밀해서 이탈리아 항구의 풍경을
생동감 넘치게 묘사하고 있었지만
이탈리아와 항구가 어떨지
전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나에게는
어떤 기막힌 표현도 전혀 와닿지 않았다
역시 사람은
스스로가 아는 만큼만 느끼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