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딸이 제일 즐겨먹는 과일은 바로 수박이랍니다. 마트 가니 처음 나올 때보다 가격도 조금 떨어졌고 쭈가 너무 좋아해서 항상 사 오고 있어요.
새빨간 수박 반으로 갈라 그냥 먹어도 좋은데요. 저희 집은 세 식구이다 보니 한통 사 오면 사실 며칠 안에 다 먹기가 힘들거든요. 그래서 요즘 반은 주스로 만들어서 먹고 나머지는 그냥 먹고는 하지요. 현지에서 먹힐까? 보면서 시원한 땡모반 한잔 당기길래 사 온 날 바로 만들었지요.
수박주스 (땡모반) 만들기
소요시간 :5분도 안 걸려요
난이도: 누구나 다 만들 수 있지요.
재료:
수박 1/4통
얼음 한 컵
(취향에 따라 달게 드시려면 꿀을 넣으면 되는데 전 사 온 게 많이 달기에 패스했어요)
수박 1/4통이랑 얼음을 준비했어요. 냉장고에서 차갑게 보관했던 거라면 얼음 넣지 않고 갈아도 상관없지만 이왕이면 더 시원하게 마시고 싶어서 전 얼음도 넣었답니다.
사실 블렌더 힘이 약하면 얼음을 넣는 것도 좀 염려스럽고 또 수박씨도 빼서 넣어야지 아니면 먹을 때 걸릴 수도 있는데요. 엑슬림Z는 그런 걱정은 전혀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만들기라고 할 것도 없이 전기 코드 꼽고 준비하고 버튼 누르고 기다리기만 하면 금방 시원하고 맛있는 수박주스 한 잔이 완성되지요.
얼음이 갈리는 것도 정말 순간이더라고요. 눈 깜짝할 사이에 부드럽게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얼음이 들어가서 1분 55초 단단한 야채과일 모드로 설정을 했지만 반도 안 지나서 완성되었어요. 그냥 딱 보기에도 물처럼~ 위에는 거품이 몽글몽글
주스를 다 따르고 나면 거품 외에는 아무것도 건더기 같은 게 없어요. 씨도 완벽하게 사라졌는걸요.
시원하게 휘리릭 완성된 수박주스 땡모반입니다. 바로 한잔 마시면 몸속까지 시원해지는 것 같아요. 나른한 오후에 마시면 달달해서 피곤함도 사라지고 정신이 번쩍 든답니다.
해피콜 블렌더 엑슬림z 있으니 대용량의 주스도 뚝딱 만들 수 있는걸요. 매주 한 통씩 수박을 사 오고 있는데요. 사 와서 바로 1/4통은 갈아서 냉장고에 두고요 1/4는 잘라서 쭈 간식으로 주고 나머지 반 통은 잘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는데요. 오래도록 보관하면 좋지 않아서 3일 정도 후에는 또 1/4는 주스로 만들고 있답니다. 남편 퇴근하고 왔을 때 시원하게 한잔 주니 맛있다고 잘 마시더라고요.
앙증맞은 사이즈로 수박도 잘라서 올려주니 카페에서 파는 수박주스 부럽지 않네요. 앞으로는 카페 가면 주스는 왠지 주문하지 않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집에서 해피콜 블렌더로 슝 직접 갈아서 먹는 게 더 진하고 신선할 것 같아서요
전 사실 요리하는 건 좋은데 치우는 건 좀 귀찮은데 다니엘헤니 블렌더는 세척모드가 있어서 사용 후 물로 안쪽을 몇 번 헹궈준 후 물 채워서 세척 모드 버튼만 눌러주면 설거지를 따로 할 필요도 없답니다. 뚜껑만 다시 설거지하면 되니 편하네요.
세척모드로 44초 돌리고 나면 칼날까지 깨끗하답니다. 정말 세척 모드는 칭찬하고 싶어요!
하루가 다르게 더워져서 그런지 쭈가 요즘 일주일에 두세 번은 아이스크림을 찾는데요 매번 사주는 건 좀 그래서 수박주스를 아이스바 틀에 넣어서 냉동실에 얼려보았답니다.
얼려서 꺼내주니 수박과 얼음 이외에는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은 수박 아이스바가 완성되었답니다. 달콤하고 시원하다고 잘 먹더군요. 올여름 아이스크림 찾을 때는 과일 갈아서 얼려주면 되겠네요. 엑슬림Z 를 사용한 지 한 달이 넘었는데요. 사실 다양한 기능이 많은데 아직 사용을 못해봤답니다. 죽이나 수프도 만들 수 있으니 조만간 부드러운 수프도 만들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