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백화점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을 한다고
해서 안동에서 대구까지 원정 해서 백화점 에 갔다.
어제부터 시작한 코리아세일 행사여서 집사람은
아침 일찍 출발해서 백화점에 도착했으면 했다.
왜 그렇게 서둘러서 갈려고 하는냐고 물었더니만
물건에 따라 선착순 몇사람에 한하여 고가의 물건을
싸게 팔면서 많은 선물도 준다는 안내서를 보았다고
했다.
아침일찍 일어나서 아침을먹고 9시에 대구로 출발했다.
10시 20분경에 백화점에 도착해서 백화점으로 들어갈려고
하니 입구에서 백화점 직원이 30분에 백화점에 입실 할수
있다면서 조금만 기다리라고 해서 입구에서 기다리다가
10시30분에 백화점에 들어가서 쇼핑을 했다.
코리아세일 페스타라고 선전하여 모든 종목 에서 세일할것이라
생각하고 백화점을 찿아 갔지만 언론에서 선전하는것과는
다르게 일부품목만 세일하고 있어서 평소에 하는 백화점 세일
보다 도 세일 폭이 작아서 물건은 구입하지 못하고 평소에 자주
찿아가는 가계에서 물건 구경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 오면서 내운전 스타일 때문에 집사람과 다투게
되었다.
내가 운전한지도 거의 25년 정도 되는대 ~~~
올해 퇴직 기념으로 큰아들이 자가용을 선물해주어서 그자가용을 잘타고
나니는데 ~~ 달리다가 정차 할때의 브래이크 밟으면서 차떨림
현상으로 운전을 매끄럽게 하지못한다고 내차를 탈때마다
잔소리를 하고 해서 ~~
이제 까지는 아무말없이 듣고만 했었는데 ~~
오늘은 나도 모르게 그만 잔소리 한다고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집사람이 공항장애로 몇년전부터 고생하고 있어서 요사이
몇년동안은 집사람이 나에게 무슨 소리를 해도 듣고 만했었는데
오늘은 그만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고 말았으니 ~~~
집으로 오는동안 집사람은 본인이 내게 한 일들은 기억에 없는지
내가 화를 낸것에 대해서 도리어 서운하다면서 집에 도착할때
까지 말이 없었다.
집에 도착해서 집에 들어 와서 집안 분위기 때문에 내가먼저
집사람에게 화를 낸어서 미안 하다고 사과 함에 따라 마무리가
되었지만 ~~
나이가 들면 들수록 남자들은 여자들에게 휘둘려서 아무 힘도
쓰지못하고 여자하자는대로 휩쓸려서 생활하는 형편이고
보니 ~~~
어쩌면 요사이 우리나이 남자들은 모두 그렇게 불쌍하고
안스럽게 살아가고 있는것 같다.
나도 그중한사람 이지만 ~~
퇴직하고 집에서 놀고 먹고 지내는 처지고 보니 더더욱 집사람눈치만
보면서 지내고 있다.
집사람은 내가 불편해 할까봐 여러 모로 신경을 써주고 있지만 가끔 한번
씩 나의 속을 뒤집어 놓을 때도 있다.
아무 이유 없이 막무가네로 혼자 화가나서 날 못살게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모든것들을 잊어 버리는 ~~~
그것도 난 공항장애 로 인한 휴유증이라 생각하고 나에게 막무가네로
대하는 집사람을 이해 하려고 하고 있다.
요사이 몇달동안은 아주잘지내고 있었는대 ~~
내가 운전 때문에 화를 내는바람에 집사람 의 공항장애가 재발하지
않을까 걱정 했지만 오늘은 그래도 잘나갈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이든다.
내가 쫌더 집사람에게 잘해주어서 하루 빨리 집사람의 공항 장애가
치료되길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