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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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0월말 2년전에 신도청에 청약한 아파트를 등기를 마첬다.
시내에서 살다가 신도청으로 이사를 갈까 하는 마음에 아파트 청약을
하였지만 아직 주민들이 살기에 적당한 기반조성이 되지못하여
신도청으로 이사를 가는것이 시기 상조란 생각이
들어서 신도청으로 이사 하는것을 포기했다.

새로 등기한 아파트는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가족들과 협의 했었는데
뽀족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미국서 공부하고 있는 아들이 년말쯤 돌아오면 그때가서 결정 하기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부동산에서는 신도청에 등기한 아파트 전세 건에 대한 문의 전화가
쇄도 했지만 년말에 아들이 미국서 돌아오면 결정하던지 내년에
아파트옆 초등학교가 개교하면 매도 할생각도 있고 해서 당분간은
그대로 놔 두기로 했었다.

요사이 와서 부동산에서 전세건 문의 전화가 많이 오면서 나도 집사람도
마음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 했다.

미국있는 아들이 온다고 해도 집 에거주 할것이고 겨울이 되니 아파트
관리에도 신경이 쓰여서 전세를 놓기로 마음을 정하고 큰 아들에게
이야기 했더니만 이야기 한지 하루가 지나자 전세를 원하는 사람이
집구경을 온다는 연락이 왔다.

어제 밤에 집구경을 온 세입자는 오늘 계약 하자는 연락이 와서
오늘 오후 신도청 부동산에 가서 계약서를 썻다.

세입자는 내년 1월에 결혼하여 신혼 살림을 차릴 젊은 사람들이였다.
남자는 소방공무원이고 여자는 어린이집 교사라고 했다.
젊은 세입자 부부의 첫인상이 착하고 밝게 보여서 집을 께끗하게
사용해줄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참다행이란 생각이들었다.

신도청에 신규 아파트를 많이 건축해서 물량이 많다보니 매매는 거의
없고 전세금액은 인근 도시의 1/2 수준이다.
34평 1억2천이다보니 젊은 사람들이 많이 선호한다고 했다.

연말까지 전세금을 입금시켜 준다는 약속를 하고 부동산에서
요구하는 서류를 모두 작성한후 해어젔다.

세입자 가 우리집에 신혼살림을 차려서 아들 딸 놓고 행복하게
잘살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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