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에서는 매월 마지막주 오후 찬양 예배 시간에는
교회에서 교인들이 함께 모여서 예배를 드리지 않고
홀수달 마지막 주일 오후예배 시간에는 구역모임을 하고
짝수달 마지막 달에는 동호회모임으로 예배를 대신한다고
오늘도 광고를 했다.
우리 교회 에서는 작년부터 그렇게 하고 있었다.
오전 주일 예배 시간 광고 시간에 오후 예배시간에는 구역모임
으로 모임을 하니 모두 착오 없도록 모임에 참석하라는
목사님이 부탁 말씀이 있었다.
난 작년에 구역 모임을 할때만 되면 특별한 사정이 생겨서 구역모임에
참석을 하지못하여 우리 구역장 집사님 보기에 너무 미안한 생각이
들어서 오늘은 꼭 참석 하기로 했다.
오전 예배를 보고 집에 돌아와서 점심을 먹고 있다니까 우리구역 구역장
집사님이 오셔서 오늘 구역예배모임에 대해서 이야기 하셨다.
집사님은 구역 모임에 대해서 나와 같은 생각이였다.
보통 구역예배는 평일날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보통인대 정규 오후
예배시간에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지 않고 구역별로 모여서 예배를 드리
는것이 이상하다면서 우리 구역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했다.
난 교회에 다닌지가 오래 되었지만 아직 믿음이 부족하여 주일 오후 찬양
예배에 불참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일 예배 시간에 예배를 교회에서 드리지
않고 교회 밖에서 드리다보니 믿음이 자꾸만 멀어저 가는 기분이 든다.
우리 구역장 집사님도 구역예배를 주일에 드리는것이 못마땅하여 교회
목사님에게 말씀도 드렸다고 했지만 교회 방침이 그렇게 정해젔으니
어쩔수가 없다면서 작년 1년동안 교회 방침에 따라 구역예배를 해보았지만
구역원들이 참석하지 않아서 매번 집사님 가족 들만이 모여서 구역예배를
드렸다고 했다.
올해 처음 드리는 구역 예배를 작년과 같이 가족들만 드리는 구역예배를
당분간은 드리지 않키로 했다면서 나의 생각를 물으섰다.
나도 주일날 구역예배 드리는 것을 반대하는 입장인 만큼 구역장집사님과 같은
생각이라고 하고 당분간 구역장님의 의견에 찬성한다고 했다.
구역모임이나 동호회 모임은 일요일 찬양 예배가 오후 3시반경에는 마치기
때문에 예배가 끝나는 대로 모여서 구역 예배나 동호회 모임을 해도 충분할탠데
굳이 주일날 예배도 드리지 않고 모임을 할이유가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