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직원들과 즐거운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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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1일 3년전 같이 근무하던 직원이 승진하여 용상도서관에
근무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전화로 승진과 영전을 축하한다는 통화는 했었지만 직접
만나지는 못했었다.

그러나 몇일전 3년전 같이 근무하던 선임 직원과 연락이 되어서
오늘 점심을 같이 먹으면서 승진을 축하해 주기로 했다.

난 그때만 해도 정년 퇴직이 2년정도 남겨둔 때라 무슨일을 하던지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선생님들이 하지않는
일들을 하기 위해서 일을 찿던중 출근 하 면 운동장 주변에 잡다한
쓰레기들이 많은것을 보고는 그것을 깨끗하게 치우기로 했다.
( 학교가 아파트 부근이어서 밤에 아파트주민들이 운동한다며
와서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가 많음)

아침일찍 출근하여 운동장주변의 휴지와 쓰레기 줍기등을 하여
학생들이 께끗한 환경에서 생활할수 있도록 노력 했었다.

혹 내가 바쁜일이 있어서 그러한 일들을 하지 못하면 우리 직원
들이 내가 하던 일들을 대신해 주어서 운동장주변은 언제나 깨끗하여
학생들은 깨끗한 운동장에서 각종 운동을 할수가 있었다.

그렇게 힘든일들도 함께 하면서 가족과 같이 잘지냈지만 난 정년 퇴직을
하고 ㄱ선생은 인근 다른 학교로 전출을갔었다.

ㄱ은 올해초 승진하여 용상도서관에 전입했지만 모두가 바쁘게 생활
하다보니 모두 한번 만날수가 없었는데 오늘 점심시간 에 모여서
같이 식사를 하면서 승진을 축하도 해주고 옛날 같이 근무할때의
즐거웠던 일들을 다시 한번 상기 할수가 있었다.

모두가 직장일도 잘하지만 가정에서는 자녀들도 잘 키우고 있는것 같아서
보기에 좋았다.

요사이 힘들다면서 자녀들을 한명만 나아서 키우는 추세인데 ㅇ선생도 ㄱ선생도
자녀가 3명이다.

난 같이 근무할때 틈만 나면 그렇게 이야기 했었다.
저출산 고령화 국가에서 두분이 가장 애국자 들이라고 ~~

직장과 가정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직원들을 난 언제나 존경해왔었다.
그런 직원들과 함께 오늘 점심을 같이 했다.
세월이 3년이나 지나서 만났지만 그래도 만나니 반갑고 정겨웠다.
구정지난다음 또 시간을 내어서 다시만날것을 약속하고 오늘은
아쉬운 이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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