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내가 가지고 있는 휴대폰으로 백화점 세일
을 한다는 안내문이 여러번 왔었다.
집사람은 내가 입고있는 겨울 외투며 옷들이 구입한지
오래되어서 따뜻하지도 않을뿐더러 너무 낡았다고
하면서 이번 세일 기간에 가서 필요한 옷을 구입하자고 했다.
그러나 나는 집사람이 생각하고 있는것과 같이 내가 입고
다니는 옷이 그렇게 낡고 누추하지도 않은데 왜 그러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었다.
내가 봐서는남자들은 여자들같이 옷을 잘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았은것 같다.
우리 친구들 중에서 그래도 내가 옷을 잘입고 다니는 편인데 ~~~
작년겨울에 겨울 외투(바바리 코트) 를 구입 할려다가 퇴직하고
나면 외투를 입고 다닐곳도 그렇게 많지 않은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집사람이 구입하자는 것을 내가 싫다며 구입를 포기
했었다.
겨울 외투는 없지만 그래도 겨울에 입을 털점퍼와 패딩점퍼등
여러벌의 겨울옷이 있어서 그런대로 잘입고다니는데
집사람은 나의 겨울외출복이 없다면서 백화점에 가자고 해서
점심을 먹고 백화점에 갔다.
평일이라서 백화점은 손님들이 그렇게 많지않아서 조용해서
좋았다.
우선 내 옷을 구입하기 위해서 6층 남성복 코너로 가서 여러 업체의
옷을 비교하며서 입어보았다.
업체별로 차이는 있었지만은 세일을 20% ~ 50% 까지 하는 곳도
있었지만 세일비율 보다는 옷의 재질과 모양과 따뜻함이 우선이 아닌가
생각하면서 옷을 입어 보긴하였지만 나의 몸매가 허리가 구부정 하여
옷을 입으면 어께가 맞으면 품이 크고 ~~
옷이 나의 몸에 잘맞는것을 고르기가 쉽지 않았다.
여러곳를 다니면서 그래도 구부정한 허리 가 커버되는 ㅉ회사의 콤비를
구입했다.
50%을 세일한다는 ㅇ업체의 콤비는 가격자체가 너무 많이 책정되어
있는것 같았다.
옷의 가격을 높이 책정하여 놓은후에 세일 비율을 높게 하여
우리 소비자들을 기만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내가 구입한 ㅉ회사 콤비는 20% 세일 하는 옷이지만 가격면에서는 ㅇ업체
옷보다 조금 비싼 옷이지만 품질면에서는 더나을것 같다는 판단에서 구입했다.
집사람의 권유에 따라 겨울옷이 여러벌 있음에도 오늘 겨울 콤비를
또 한벌 구입했다.
집사람은 교회갈때 입으란다.
저녁에 아들이 우리집에 왔다.
집사람은 내가 옷을 너무 누추하게 입고 다닌다며 아들에게 이야기 하면서
내가 오늘 구입한 옷을 보여주니 아들은 나이가 들수록 좋은 옷을 입고
다녀야한다면서 좋은 옷을 여러벌 사줄테니 외출시에 입고 다닐것을 권유한다.
나는 내가 입고 다니는 옷이 그렇게 누추하지는 않지만 집사람이나 아들이
그렇게 이야기하니 외출시에는 옷에 신경을 써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