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uryul님이 까방권을 넘겨주셔서 What's in my pocket를 이어갑니다.
지목해주신 @dyuryul님께 감사드립니다.
분명히 이름은 내 주머니 속에 무엇이지만,
다른 분들처럼 가방을 까도록 하겠습니다.
고등학교 입학 때 산 가방입니다. 용케 2년 반을 버텨주었습니다.
안에는 많은 게 있습니다.
특히 책이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한 책 등은 제외하고, 나머지만을 꺼내보겠습니다.
(뒤적뒤적)
필통입니다.
중학교 3학년 말에 직접 만든 놈입니다.
매우 튼튼하네요. 3년을 버티고 있습니다.
다른 사진도 흔들렸지만 얘는 좀 심하네요. 죄송합니다.
얘는 아이디어 노트입니다.
두뇌 퀴즈의 아이디어를 틈틈히 노트합니다.
기타 써야될 것들도 메모합니다. 공부할 거라던지요
여분의 밥줄입니다.
저 말고, 핸드폰이요.
풀, 스테이플러 제거기, 테이프, 가위입니다.
테이프 디스펜서와 스테이플러는 학교에 있네요.
잡것들이 많아서 사실상 만물상 급입니다.
필요한 건 하나하나 챙기다보니 가방안에 다 들어가버렸네요. 뺄 생각은 없나 봅니다.
책을 빼니 특별한 건 별로 없네요...
제일 특별한 친구는 필통인 것 같습니다.
3년이나 버틴 게 참 신기하네요.
두리얼(?)님께 받은 까방권은 다른 뉴비분들께 이양하도록 하겠습니다.
kr-dev 관련 태그에서 활동하고 계신
@asbear,
@nand 님!
안 받아주시면... 슬플 겁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