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포스팅에서 저희 아이가 다니는 미국 공립 초등학교가 이중언어 프로그램이라고 말씀드렸죠? 오늘은 마지막 오픈 하우스 날이어서 학교에 다녀왔어요. 이 학교는 K-5, 유치원 부터 5학년 까지만 있는 학교라 이제 5학년인 저희 아이는 곧 졸업이거든요.
지난 1년간 학교에서 배우고 만든 것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한국어/영어 50:50 이중언어 프로그램이라 한국어 교실, 영어 교실 이렇게 두 교실을 둘러봤어요.
제가 지난 번에 저희 아이가 한글로 쓴 논설문을 자랑했잖아요? 오늘은 같은 반 다른 아이가 한글로 쓴 논설문을 보여드릴게요. 이 아이의 놀라운 점은, 아이 부모가 다 한국어를 모르는 미국인인데 이중언어 과정을 통해 이만큼의 한국어를 구사한다는 거에요.
전혀 한국과 상관없는 백인 여자아이가 이런 한국어를 구사하게 만든 이중언어 프로그램, 대단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