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권태기가 왔다
무얼 해도 지루해지고 숨만 쉬어도 답답하다
누군가와의 권태기면 소통해서 풀면 되는데
나 자신과의 권태기라 어떻게 풀 수가 없다
그저 부정적인 마음을 혹여나 옮기지 않도록
하하호호 웃으며 거짓놀음을 한다
그러고 나면 남는 빠져나올 수 없는
끝이 없는 우울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