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오랫동안 미뤄왔던 <12몽키즈>를 보았다. 2035년, 인간들은 다들 지하에 살고 있다. 그들은 1996년에 12몽키즈란 집단이 생화학물질을 전세계에 퍼뜨려 인류를 멸망시켰다고 생각한다. 주인공인 제임스 콜은 지하감방에 갖힌 죄수다. 교도소에서는 지금의 이 상태에 대한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죄수들을 시간여행을 통해 과거로 보낸다. 제임스 콜도 어느날, 이 임무에 강제로 투입된다. 하지만 그는 원래 1996년으로 보내질 예정이었지만 과학자들의 실수로 1990년에 보내지게 되고, 1990년의 세계에서 정신병자 취급을 받고 정신병원으로 보내진다. 대충 스토리는 이렇다.
이 영화에서는 그는 헐리우드 영화가 성공하는 방식을 따라간다. 주인공들의 사랑, 그리고 반전 부분의 배치. 괜찮았던건 처음 장면과 마지막 장면이 똑같다는 점, 그리고 그것을 자연스럽게 연결시켰다는 점 정도일 것이다. 머리 아프게 하는 헐리우드 영화 다는 생각이든다.
브래드 피트의 연기는 좋다. 난 브래트 피트가 이정도로 망가지는 연기를 못 할꺼라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그는 조금도 잘 생겨 보이지 않는다. 아 그리고 매들린 스토우는 정말 아름답다. 영화를 보는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