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양꼬치

gotama(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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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재입맛 블로그 gotama@gotama 입니다.
지난주말에는 비도 오고 날씨가 우중충해 뭔가 불판에 지글지글 하는걸 먹고싶어서 양꼬치를 먹으러 갔답니다.
양꼬치가 몇년 전만해도 꽤나 이국적인 음식이었는데 이제 많이 대중화가 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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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성남동에는 양꼬치 집들이 모여있는 거리가 있는데 그 중 중국에서 오신 사장님이 계시는 삼천리 양꼬치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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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가서 매장에 사람이 없을때 먼저 찍어뒀습니다 ㅋㅋ 5분쯤 지나니 금새 자리가 다 꽉차버렸어요. 한 테이블은 중국분들 5명이 앉아 중국어로 라오반~! 주문하고 떠들고있으니 중국에 온 느낌이네요 ㅋㅋ 교양과목으로 중국어를 열심히 해서 A+를 받았었는데 단어몇개 줏어듣는게 다라 아쉬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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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양꼬치의 메뉴판입니다. 보통 저는 기본 양꼬치나 마라꼬치를 좋아하는데 여기는 양갈비꼬치가 1번메뉴에 있는걸보니 양갈비를 시켜야겠군요. 양갈비꼬치와 양꼬치 각 10개씩 그리고 늘 찾는 양꼬치집의 별미 온면을 같이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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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이 들어오네요 ㅎㅎ 기대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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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나올때까지 매장을 구경하다 지역방송에도 소개된적이 있네요. 울산에 체인이 3개 있나봅니다. 성공했네요. 양꼬치와 함께 고량주도 좋은데 오늘은 가볍게 맥주와 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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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갈비와 양꼬치가 함께 구워먹을 마늘과 나왔습니다.
기본 양꼬치는 약간 매콤한 양념에 버무려 나왔고 양갈비는 향긋한 간장느낌 나는 양념에 절여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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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바로 구워봅니다. 꼬치가 골고루 익도록 전동으로 굴려주는걸 보며 구워지길 기다리면서 전채로 나온 땅콩을 절반이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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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익어갈 때 쯤 맥주를 주문합니다. 양꼬치엔 칭따오라고 브랜딩이 잘 되었지만 저는 양꼬치엔 하얼빈을 밉니다 ㅋㅋ 하얼빈이 다른 맥주들보다 도수가 1도정도 더 높아서 그런지 살짝 꼬릿한 향의 양고기와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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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달은 숯불위에 레일이 돌돌돌 돌아가며 양꼬치가 익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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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노릇하게 잘 익혀진 양꼬치입니다. 너무 맛있어요. 양꼬치와 함께 찍어먹을 쯔란등의 여러 양념들이 있는데 카레 가루를 양꼬치 양념과 반반섞어 찍어먹는게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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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시킨 온면입니다. 다른곳의 온면은 살짝 빨간국물로 매콤하게 나오는데 여기는 맑은 국물이 개운하네요. 옥수수 가루로 만든 면도 다른곳보다 두툼해서 칼국수 같이 맛있습니다. 양꼬치의 기름진 살짝 느끼함을 개운하게 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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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조합인 양꼬치에 온면 조합 추천드립니다. 다음에는 훠궈 먹으러 다시 찾아와야 겠습니다.


맛집정보

삼천리양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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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 146-1


삼천리양꼬치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앉아서 세계여행 이국의 요리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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