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굿컨, 일본입니다.Part.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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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굿컨, 일본입니다.Part.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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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슈퍼 플랑크톤 goodcontent4u@goodcontent4u 굿컨입니다.

배달의 민족

네, 한국은 배달의 민족이죠.
원래 뜻과는 다르나 동음이의어로 집에 앉아서 먹고 싶은 대부분의 음식은 배달 시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좋은 나라입니다.오죽하면 배달의 민족이라는 앱까지 나왔겠습니까.

일본?
배달 음식?
거의 전무합니다.
해도 인근지역 한정인 경우가 많고 일단 품목에서 한국과는 비교할 수가 없어요. 일본에서 배달음식으로 시킬 수 있는 건 정말 한정적이죠. 이것도 또 지역색이 있는지라 품목 비교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 외식을 하지 배달시켜서 먹자라는 마인드 자체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흔한 피자 배달도 배달 시키면 배달비가 추가돼서 비싸지니 대부분 매장에 미리 주문해서 가지러 다녀오거나 합니다. 아니면 마트에서 피자를 사다가 이것저것 토핑을 어레인지해서 집에서 해 먹는게 대부분.

증거사진.
re_pizza.jpg
마트에서 사 온 냉동피자에 전날 타코야키(문어구이) 해 먹고 남은 문어와 소세지, 치즈 등을 올리고 오븐으로 구워 낸 나름 수제피자!!! 피자 사이즈...눈물이 나게 작습니다욧! ㅋ
게다가 끝자락에 치즈가 들어간 크러스트 같은 건 마트 판매제품에는 없지요. 얼마 전에 일본에 와서 와이프와 함께 간 지역 피자 매장에서 먹은 피자 사이즈도 그다지 크지 않았더랬죠.

이것만 먹으면 또 심심하니 하나 더 추가.
뚜둥
re_spgt.jpg
스파게뤼~(혀를 너무 굴리면 위험합니다 ㅋㅋ)

물론 어디든지, 무엇이든지 일장일단은 있는 법이죠.
하지만 밤에 출출할 때 너무나 쉽게, 편하게, 배달 시켜 먹을 수 있던 한국과 비교하면 일본의 이런 점은 아쉽습니다. 아...그러고보니 실제로 일본의 수도, 도쿄에서 배달가능한 치맥집이 생겼었더랬는데 얼마 못가 문 닫았다는 소식을 들었더랬죠. 수요가 있기는 했는데 유지할 만큼의 이익이 나지 않았다는게 가장 문제였다고 합니다.

이런건 참...문화적인 의식(의 고저가 아니라 단순한)차이가 있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려나요. 우리 마나님도 지금은 건강상의 문제로 일본에 있기는 하지만 늘상 입버릇처럼 한국에서 치맥하고 싶다, 고기 먹으러 가고 싶다 등등 한국의 음식과 배달문화를 찬양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