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슬픈 한국 맥주
굿컨, 일본입니다.Part.003
굿컨, 일본입니다.Part.003
안녕하세요 여러분, 슈퍼 플랑크톤
도쿄나 오사카같은 알려진 도심지를 제외하면 일본도 다른 외국과 같이 자동차사회인 지역이 많은데 제 처가가 있는 지역도 마찬가지로 자동차사회입니다.
가구당 자동차가 2대 이상인 집이 많죠.
차가 없으면 정말 움직이기 힘들어요.
그래서인지 매장에 있어서도 중요시 하는 것이 바로,
주차공간! 마트에 장보러 가는 길에 막찍은 편의점 사진이지만 건물 공간 이상의 주차공간이 있는 것은 아실 수 있으실 거에요.
기왕에 편의점 얘기 나왔으니 일본에 와 있는 겸, 라이브 일본어 하나 투척.
한국의 편의점은 한자어이지만 일본은 편의점의 영어표현인 convenience store를 줄여서 콤비니(コンビニ)라고 합니다.
일본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보면 굉장히 말을 단축시켜서 사용하길 즐기는 편이라 패밀리 마트도 줄여서 패미마(화미마ファミマ)로 부르기도 하죠.
짐꾼으로 장보기에 따라나서 도착한 대형마트.
이 곳에서 반가운(?) 한국 메이커 맥주를 발견.
세금포함 247엔(2500원정도)
초기 수입이 시작되던 시기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가격이 많이 다운되기는 했지만 역시나 일본에서는 수입맥주가 되니 가격경쟁력에서 많이 밀립니다. 그래도 수요가 있다는 점은 다행이긴 하죠.
한류붐의 좋은 여파가 여전한 덕분에 도심지와는 상당히 동떨어진 이곳에도 한국의 흔적들을 여기저기서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재일한국인분들도 상당수 계시기도 하지만 한국어 교실도 있고 한국음식 전문점도 있고 일본에 있으면서도 한국을 느낄 수 있는 물건, 공간들이 있다는 점은 상당히 반갑습니다.
거의 눈보라와 가까운 눈이 다시금 내리고 있지만 잠시 상점가에 다녀와야 해서 일단 여기서 멈추고 다음 포스팅에서 이야기를 조금 더 이어나가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