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Blockchain) BBS 스팀잇.
안녕하세요 여러분, 슈퍼 플랑크톤
오늘 스팀잇을 둘러보다보니 왠지 모르게 향수를 느낍니다.
물론 스팀잇은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운 기술 위에 구현되고 있는 전자지갑에 블로그라는 형식을 입힌 서비스라고는 하나 트렌딩을 시작해 피드까지 살피고 있다 보니 불현듯 옛날 생각이 나네요.
검은 화면, 파란 화면, 전화선, 모뎀. 독특한 연결음.
느려터진 전송속도. 누가 한 명 이렇게 인터넷에 연결이라도 되어 있음 전화도 불통이 되고, 이용요금은 전화요금에 고스란히 누적이 되어 전화비 청구서 날라오는 날에는 긴장의 연속이었죠 ㅎㅎㅎ
그렇게 BBS라는 것이 한창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에는 다들 무엇을 그렇게 토로하고 싶었던지 정말 와! 소리 절로 나오는 글과도 어렵지 않게 만났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의 스팀잇이 제게는 다시금 그런 공간이 되어주는 것 같습니다.
물론 더욱 파워풀해진 환경으로 편리함은 이루말할 수 없지만 어쩐지 오늘 새삼 옛날의 향수를 느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