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싸움도 애초에 같은 링에 있는 자들끼리만 해도 링밖에 있는 사람들도 지켜보기 불안하기는 매한가지인데 어찌 그렇게 링밖에 있는 사람들까지 끌어들이며 흙발로 짓밟으려는 건지 이해가 안된다.
'표리(表理)'가 일치하지 않는 언행은 그냥 위선일 뿐.
내 밥그릇 지키는 게 중요하면 남의 밥그릇도 중요하다.
그런데 내 밥그릇 지키기보다 내 밥그릇마저 나 보다 못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려하는 사람까지 저들의 감정싸움에 끌어들여서는 자기가 '정의'고 '힘'이라 말하고 싶은건가?
자신들만의 리그라고 착각을 한다면 차라리 계모임을 해라.
이 오밤중에 손발이 부르르 떨릴만큼 '있는 자'의 '횡포'에 분노를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