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열심이지 마라!
객관적 시각으로 나를 내려보기
객관적 시각으로 나를 내려보기
딱히 어려운 이야기는 못하겠다.
주제가 괜찮다 싶어 이야기를 장황하게 펼쳐볼려고 해도 자신의 필력의 부족함이 언제고 족쇄가 되어 알 수 없는 글이 될 뿐이므로.
기억에 있는, 기억에 남아 있는 그대로를 전해보는 게 가장 좋을 것 같다.
오늘 오후의 일화.
지인 분과의 대화를 통해서 얻게 된 마음의 양식이랄까.
우리는 누구나가 열심이다.
그런데 그 열심의 목표를 모른다.
우리는 우리가 믿는 그 무언가에 열심이고, 학업에 열심이고, 업무에 열심이다.
그런데 그 열심은 객관적이지 못하다.
왜 열심인지 모른채, 왜 열심이어야 하는지 모른채 그저 열심일 뿐이다.
그저 열심.
그저 열심히 하면 무언가가 이루어진다는 막무가내식 믿음이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기에 그러하다.
열심의 목적을 알아야 한다.
스팀잇에 열심이라면 나는 왜 이 스팀잇을 열심히 하고 있는가라는 목적을 객관적으로 살필 줄 알아야 한다.
성공이 하고 싶어 열심이라면 왜 성공하고 싶은가, 그 성공을 위한 열심은 어떤 것이어야 하는가를 객관적으로 살필 줄 알아야 한다.
그저 휩쓸리듯 열심일 뿐이라면 에너지만 공허히 낭비할 뿐이다.
지금 바로 내가 왜 열심히 무엇인가를 하고 있는가를 되살펴 봐야겠다.
그냥 열심인 건지 아니면 뚜렷한 목적을 이루고, 뚜렷한 목적이 있음을 말할 수 있는 열심인 건지를.
특히 무언가를 시작해야 함에 앞서, 열심을 다짐 하고 있다면 더 더욱 객관적으로 내려봐야 한다.
열과 마음을 다해 내가 부딪히고자 하는 것의 끝에 무엇이 있는지를 명확히 하고 나서 불태울 때야 비로소 에너지는 공허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