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야 미친다-不狂不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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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야 미친다-不狂不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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삘 받쳐 미친듯이 휘갈겨 본 되도 않는 캘리와 한자.jpg


안녕하세요 여러분, 아직 덜 미친 슈퍼 플랑크톤 goodcontent4u@goodcontent4u 굿컨입니다.
현재도 진행형으로 매일매일 많은 뉴비 분들이 쏟아져 들어오지만 밀물 들어오면 썰물 빠지듯이 피드와 소식란을 한가득 채워주셨던 비슷한 시기에 스팀잇 활동을 시작하셨던 뉴비 분들이 대거 빠져 나갔음을 느낍니다. 원인을 보자면 여러가지 있겠지만 아마도 생각같지 않던 보상과 스팀잇 활동 시작 당시와는 현저히 달라진 스팀/스달의 시세 영향이 큰 탓도 있겠죠.

不狂不及-미쳐야 미친다

세상에 정말로 남들 하는 만큼, 고만고만히 해서 이룰 수 있는 큰 일은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내가 이루고 싶은 무언가에 온전히 나를 내던져도 모자르기에 미치라 합니다.
그렇다고 정신줄 놓으라는 얘기는 아니죠. 열정과 광기는 종이 한 장 차이.
열정을 품고 광기에 이를 정도로 빠져야 비로소 닿을 수 있는 무엇이 있습니다.

투자도 마찬가지죠.
비록 필자는 여전히 금전적인 투자까지는 미치지 못했지만 스팀잇의 장래성을 보고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스팀잇 존버를 진행중입니다. 현재의 득실(得失)에 휘둘리면 후에 있을 득(得)과 만날 수 없습니다. 과거로 돌아가보면 현재 스팀잇에서 부동이라 할 만큼 생태계 정점에 서 있는 고래분들의 현재가 과거에서 이어진 존버의 실상입니다.

즐겁지 않아도 즐거이 미치라

득(得)이 생기면 즐겁습니다.
이 득(得)은 사람마다 저마다의 형태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매일같이 즐거울 수는 없습니다.
매일이 즐겁다면, 매일매일이 그저 행복으로 넘쳐났다면 우리는 '즐겁다', '행복하다'란 말을 몰랐을 것이고 필요없었을 겁니다. '때'가 있습니다. 즐거움이 느껴지는 때, 행복이 느껴지는 때. 그래서 우리는 그때 그것이 비로소 즐거움이고 행복임을 압니다. 지금은 그때가 아니더라도 그때에 찾아올 즐거움을 위해 즐거이 미쳐야 합니다.
현재 보상의 고저, 유무보다 창작의 즐거움에 미쳐야하고,
소통의 즐거움에 미쳐야 하고,
다가올 미래의 기대감에 미쳐야 합니다.
꾸준함이란 나와의 싸움을 미친듯 즐겨야 합니다.

밀물 타고 들어오셨다고 썰물에 무작정 몸을 맡기지 마세요.
지금 즐거이 미(狂)치면 반드시 미칠(及) 내일이 있습니다.

dakfn@dakfn님의 [횡보장에 행복회로] 미친 소리 또 해 본다라는 글에 딱 알맞은 표현이 있습니다.

지금 남아 있는 사람들은 버틴 사람들이다. 아마 나중에 다시 스팀 스달이 폭등하면 떠났던 사람들은 후회를 하며 다시 들어올 것이다. 버틴 사람들은 그들과 비교해서 상대적 고래가 되어 있을 것이고, 그들은 여전히 대역폭으로 징징거리게 될 여지가 많다.

버티고 버틴 우리가 상대적 고래가 되어 스팀잇의 바다를 유유히 유영할 때, 나갈 때 아닌 썰물에 몸을 맡겼던 분들은 다시금 스팀잇에서 불만만을 느낄겁니다. 대역폭에 징징댈거고 여전히 자신이 뭐가 모자랐던 지는 외면할겁니다.

스팀잇 존버!
미쳐서 미쳐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