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oldenman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먹스팀입니다!
요즘 코인장도 그렇고 뭐 할게 없으니 자꾸 먹으러만 다니네요ㅋ
제가 수원 온지 거의 10년이 되어 가는데...
맨날 말로만 간다간다 하던 곳을 이제야 진짜 가보았습니다!!!
바로바로~~~
수원 지동시장 순대.곱창 타운
물론 지동시장-팔달시장-못골시장으로 연결되는 이 곳은 자주 왔습니다만,
특히 순대로 유명한 지동시장에서 실제로 먹어본 적이 없었지 뭡니까!!!
주차는,
팔달시장 주차타워에 세우고 100여미터 좀 걸어올라오셔도 되구요.
지동시장주차장도 조그맣게 있습니다.
지동시장은 뭐 딱 봐도 간판에 순대,곱창 뿐이지요 ㅋㅋㅋ
타운 입구로 들어갑니다.
그냥 식당 입구가 아니에요!!!
들어가면 뙇!!!!
그 좁은 입구 뒤로 어마어마한 숫자의 순대, 국밥집이 모여있습니다.
굉장히 넓어요!!!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을 못잡을 정도로...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이모님들이 자기네 가게 들어오라고 설렁설렁 손짓하시는데...
구경할겸 둘러보다가 맨 안쪽에 있는 "엄마네"로 자리를 잡아봅니다.
그리고 주변을 한바퀴 찍어봤어요.
정말 넓죠?! 정말 많은 가게들이 서로 이웃하며 붙어있어요.
아직 점심시간에 한참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별로 없네요.
저희가 다 먹어갈 때즈음 12시 경이었는데, 그 땐 절반 이상이 꽉 차더라구요!
(평일인데말이죠!)
메뉴입니다.
가격은 타운내의 모든 집이 다 통일되어 있어요.
순대곱창볶음을 주문하였지요~
기본찬은 정갈합니다!
문득,
한국 사람은 매운음식에도 김치를 반찬으로 먹는구나...는 점이 새삼스레 와닿더라구요. 나트륨은 좀 줄여야는데... 하지만 맛난걸 어쩝니까 ㅋㅋㅋ
금방 나옵니다~
근데 저거 보이십니까?
각종 사리들... 저거저거 전부 기본입니다. 추가로 시킨게 아니에요!!!
이게 순정 기본 순대곱창볶음 2인분 (18,000원어치)입니다.
와...
이거 쓰고 있는데 침이 꼴깍....
셀프 테러 당하네요;;;
거기다 기본으로 "미린다" 서비스로 주시고요.
오늘 첫 손님이라면서 순대국 한 뚝배기까지 서비스로 +_+
(제 뒤로 온 손님에게는 없는 나만의 서비스~~~ ㅋㅋㅋ)
거의 익혀서 나오기 때문에,
야채만 익으면 바로 먹을 수 있지요!!!
보통맛, 매운맛있는데 제가 매운걸 아주 잘 먹진 못해서...
하지만 우리 짝꿍은 매운걸 좋아해서...
"조금만 맵게"로 부탁했습니다.
휙휙~ 저어주세요~
순대, 곱창 양이 적지 않습니다!!!
그리고 라면 사리가 익도록 좀 더 보글보글 끓이듯 볶아주세요~~
(움짤 찍길 잘했다는 생각이... 셀프 칭찬 ㅋ)
한입 드셔보세요~~ 아----
기본적으로 매운음식입니다.
보통맛도 어린이가 먹기는 불가능할 매움이라서... 야만이랑은 같이 못오겠네요 ㅜㅜ
저 한젓가락은 단순해보이지만 무려 4가지의 콤비네이션 기술이 들어가 있습니다.
라면사리 + 쫄면사리 + 야채 + 버섯
볶음 요리의 마지막은 모다?!
남은 순대는 한켠에 몰아놓고 볶음밥을 시킵니다.
하나만 시켰는데 푸짐합니다.
적당히 눌어붙은 볶음밥을 긁어서 순대와 함께...
아... 결국 남겨둔 순대도 다 먹어치워버립니다.... ㅜㅜ
디룩디룩, 이거슨 살찌는 소리!
디저트까지 확실하네요!!!
역시나 매운 순대요리의 뒷끝은 시원한 슬러시가 제격이죠!
딱 2만원으로 둘이서 빵빵해진 배를 두드렸습니다 ㅎㅎㅎ
푸짐한 시장인심 가득한 검증된 맛타운,
지동시장 순대골목
꼭 한 번 방문해서 맛보세요~!
제가 간 곳 뿐만 아니라 타운내에 어디를 가도 다 맛있다네요.
상호 : 지동시장
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팔달문로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