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bernetica city-
인류가 멸망하고 지구의 주인이 된 A.I들이 세운 도시.
생산과 폐기, 그리고 재생산을 끊임없이 순환되어 이루어지며 도시의 확장이 무한히 이어지는 곳이다.
그 끝이 보이지 않는 거대한 도심 내부에 모든 A.I의 개발을 주도하고 관리하는 컨트롤 타워가 우뚝 솟아 있다.
컨트롤타워에서도 내부 그것도 최 심부에 위치한 한 검은 방에서는 붉은색의 거대한 컴퓨터들이 복잡한 연산들을 처리하고 있었다.
[reloading]
[..failed]
[reloading]
[..failed]
[reloading]
[..failed]
[경고...복제 terminátus 당도. 새로운 Quantitasvariabilis 찾기 실패]
푸른색의 패널 곳곳에서 경고 메세지가 급작스럽게 나타났다. 뒤이어 패널 주변의 거대한 기계들의 램프가 빠른 속도로 깜박이고 있었다.
[dominus system 재시작]
[loading]
[failed]
[Mechanica quantica계산 시작]
[.]
[..]
[…]
[Dominus의 권한이 필요합니다.]
[Dominussystem 긴급 소집]
[시스템 연산 중]
[..]
[…]
[…..]
[…………….]
[Dominussystem :0075-G.L 재가동 요구. T-W시스템 승인 요구. 총괄 시스템 승인 요청]
[.]
[..]
[…]
[총괄 시스템 승인]
엄청난 굉음과 함께 검은방의 한 구석에서인간의 뼈 골격형태를가지고 있는 금속인형이 갑자기 튀어나왔다.
금속인형의 까만 디스 패널에 빨간 불빛이 점등됨과 동시에 케이블은 강제 분리되어 땅에 떨어졌다.
“0075-G.L 기동준비 완료. Dominus 시스템 연결 확인.”
“임무 전달. 과거로 돌아갈것. T.W시스템을 이용. 1980~2020년대의 시대로 이동할 예정. 인간들의 모든 것 들을 기록하여 이쪽으로 전송할 것”
“명령확인.”
똑바로 서서 공중에 띄워진 사각형의 패널들을 조작하던 0075-G.L은 공중에 떠있는 빨간 수정
즉 Dominus에게 되물었다.
“내가 가야할 위치는?”
“인구가 많은 대 도심 지역으로 위치를 네 곳 설정. 중국 상하이, 미국 뉴욕, 일본도쿄, 대한민국 서울”
서울이라는 단어를 듣자 마자 0075-G.L의 저장장치에서 갑자기 어떤 영상이 재생되었다.
-나를 잊지 말아 주세요…… 내이름은.. ㅅ..을…-
“?!”
충격을 먹은 듯 갑자기 비틀거리던 0075-G.L. 결국 쓰러져 금속으로이루어진 전신에 경련이 일기 시작했다.
“입력되지 않은 반응 감지.0075-G.L 점검 개시”
갑자기 수정에서 굵은 케이블들이 튀어나와 0075-G.L을 고정시키고 검사하였지만 이내 별다른 이상을 못 찾은 듯 케이블은 다시 Dominus 속으로 들어갔다.
“이상 없음. 0075-G.L은 위치를 고를 것”
“소을…아니 서울로 가겠다.”
“…..입력 완료. 전송준비”
검은 방의 다른 구석에서 갑자기 3M쯤 되어 보이는 검은 구체가 갑자기튀어나왔다.
“전송 준비 완료. 저곳으로들어갈 것”
“알겠다.”
0075-G.L 검은 구체 속으로 들어갔고 검은 구체는 환한 빛을뿜으며 사라졌다.
[0075-G.L 이상 패턴 감지.새로운 변수 등장. 계속 지켜볼 것]
-내용한줄요약-
진화의 한계에 부딪힌 인공지능이 과거 인류의 편을 들면서 반란을 일으킨 a.i를 깨워 창조주(인류)가 지구를 지배했던 시대로 보내 인류에 대해 자료수집을 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