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 오전 전화 한통이 왔네요
조금 다친것 같다고 병원에 데려가야한다고
손이 또 떨리네요
사건은 혼자 의자에 앉다가 앞니를 책상에 찍어버렸네요
앞니 하나가 입몸뒤로 살짝 넘어가버렸네요
다행히 영구치는 괜찮다고하네요
이가 흔들리는데 뽑지는않았어요
유치를 일찍 뽑게 되면 영구치가 늦게 날수 있다고
입몸이 퉁퉁붓고 아래입술이 찍혀 피가나고 부었네요
어떡해 된거니? 아들에게 물으니
엄마 ! 내가 너무행복해서 그렇게된거야
행복? 응 넘 좋아서
이윤 몇일뒤 유치원에서 연극을 준비하는데
역할을 가위·바위·보 로 정하는데
자기가 원하는 역을 맡게 되었다네
그때 부터 주체 할수없는 행복함으로 ㅋㅋ
혼자 얼마나 행복했길래~~
열심히 수업하다고 자기 자리에 앉을때
붕 날아서 앉았네요 ㅋㅋ
집에 돌아와 꼭 안아줬네요
엄마 보물 많이 아팠을까봐 걱정했다고
그 순간 아들은 엄마 이가 아파요
하며 눈물을 뚝뚝 흘리네요
어린아들도 많이 놀랬겠죠
넘 귀하고 소중한 아이네요
보석 같은
아이들의 순수함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네요
참고로 아이가맡은 역할은" 스치로폼 "입니다
환경에 대한 연극인가보네요~~
대사 2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