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흔히 말하는 칼출근, 칼퇴근의 직장이 많이 사라지며 9시 출근, 6시 퇴근을 하는 직장이 신의 직장 취급을 받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데요. 사실 9시 출근을 한다고 하더라도 6시에 퇴근하여 지친 몸을 이끌고 돌아오면 다음 날 아침을 챙겨먹는 시간이 아까워 조금이라도 잠을 더 청하곤 합니다. 하지만 아침식사를 하는 것이 단순히 우리 배에 포만감을 채워주는 것 이상으로 더 놀라운 사실을 숨기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한국인의 식사 시간은 아침을 먹는다고 하더라도 아침 7시에서 8시 경에 첫 식사를 한 뒤, 짧은 오전시간을 지나 12시에서 1시 경 점심식사를 합니다. 그리고 오전 시간보다 꽤 긴 시간이 지나서야 6시에서 7시 경에 저녁식사를 하게되죠. 오전과 오후의 시간차이 물론 긴 차이가 나지만 6시에 저녁식사를 하고 7시에 아침식사를 하기까지는 11시간이라는 공백이 생깁니다. 우리 몸의 위장기관에서는 소화를 돕는 위액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은 다들 아시는 사실. 위액은 소화를 돕는 작용을 하지만 다량의 위액이 발생되면 속쓰림이 발생하면서 오랜 기간 방치되어있을 시에는 위염 등의 위장장애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만약 아침식사까지 거르는 상황이라면 하루의 반나절 이상을 공복상태로 위액을 맞이하는 꼴이니 위장상태가 말이 아니겠죠?
아침을 먹으면 음식을 씹으며 우리는 얼굴의 근육들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렇게 사용되는 안면근육은 대뇌를 움직이는 역할을 하게 되고 잠에서 깨지 않아 몽롱했던 우리의 정신을 밝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이어트를 결심하셨던 분들이라면 한 번씩은 다들 들어보셨던 말씀이죠? 아침식사를 거르지 말라! 물론 다이어트에는 식이요법이 필수기 때문에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 운동만큼 중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침식사를 거르게 된다면 점심이나 저녁이 과식으로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또한 과식을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오랜 공복시간 동안 우리 몸에서는 에너지를 필요로 하고, 섭취가 없는 상태에서는 우리 몸에 축적되었던 에너지들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다음에 음식이 들어왔을 때는 그 에너지를 다시 비축해 놓기 위해 음식을 저장하는 습성을 보이기 때문에 아침을 굶는다고 해서 다이어트에 절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 몸에서는 오랜 시간동안 공복이 지속되면 몸에서 당분을 만들어내게 되고 이가 지속되면 혈당수치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가 있는 사람이라면 좋지 않겠죠? 또한, 아침 식사를 할 경우에는 우리 몸을 활발하게 만들어 주어 영양분을 섭취하는데 필요한 요소들의 움직임을 활동성있게 만들어 줌으로써 비타민, 섬유질, 미네랄 등 영양분의 섭취를 돕습니다.
아침을 먹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생긴다고해요. 공복시간을 오랜 기간 유지하면서 배고픔을 잊지 못하는 우리 신체가 짜증을 내는 것이나 다름없죠. 스트레스를 받는 몸에서 좋은 정신이 나올 수 없겠죠? 앞으로는 10분정도 잠을 줄이더라도 소량의 아침부터 먹는 것을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