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imemi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올리는 독서리뷰가 아닌가해요 ㅠㅠ..!!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현재 부산에 와서 부모님집에서 나름 요양중이다.
엄마가 태교의 중요성을 말씀하시며 책도 읽고 좋은 생각을 많이하라고 하셨다.
나름 꾸준히 책을 읽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되돌아보니 요즘은 아니었던 것 같다.
엄마의 특단의 조치! 비가 억수같이 오는데 우산도 없이 나를 서점에 보내두고
데리러 올때까지 서점에 있으라고 했다. 아무래도 마음에 드는 책들도 좀 골라보고
둘러보라는 큰 뜻이 있었을 것이다. 아무래도 서점에 있으면 할 수 있는것이 책읽는 것일테니..
이리저리 둘러보다 태교책을 처음엔 보았다. 임신대백과였던가...
두껍기도 했고 그 책을 갖고 읽고 있자니 조금 부끄럽기도 했다.
구매해서 집에서 찬찬히 읽어보아야겠다고 다짐하고 이리저리 둘러보았다.
평소에 직설적인 화법을 가지고 있다. 주변에서는 뒤끝없어 좋다. 할말은 하고 살아야지
라고 이야긴 하지만.. 한번씩 내가 하는 말투로 인해서 상처를 받았다고 말을 하더라.
그점이 쌓이기도 했고, 곧 엄마가 될텐데 아이도 내 말투로 상처를 받을 수 있겠다고 생각하니
무서워지기도 했다. 내 의도는 그런것이 아니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이 상처였다고 하면 그 점은 상처가 당연히 될 수 있는 점이라고 생각하기 떄문이다. 심각성을 깨닫고 공부를 해보아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서점을 둘러보니 화법을 바꾸는 것. 화법의 중요성 등등 많은 책들이 있었다.
'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 제목이 마음을 이끈 것 같다.
괜히 말을 더 이쁘게 하고 싶게 만드는 그런 제목이었다고 할까? 역시.. 아 다르고 어 다르다라더니..
저자는 임영주라는 사람으로 '대학국어', '현대문학'을 강의하고 있따고 한다.
시인과 아동문학가로 등단한 연륜과 글솜씨를 바탕으로 동화를 짓고 시를 쓴다고 한다.
부모교육, 그리고 아빠교육등을 하며 교사강연을 하고 있는 강연가이기도 하다.
저자가 쓴 책으로는 '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 '책 읽어주기의 기적'등 아동을 위한 서적들이 많다.
저자는 말투는 자존감에서 나온다고 하며 연관성을 말했다. 생각해보니 맞는말이었다.
내가 불리한 상황일수록, 또는 내가 드러내지 않고 싶은 부분일수록 나는 방어적으로 말을 하기 시작했다. 여러장에 걸쳐 스스로에 대해 불만스럽거나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지 못하거나, 실패와 성공을 모두 두려워한다거나 자신의 참모습을 드러내지 못한다는 사람들의 말하는 방법. 그리고 또한 그 악순환을 끊어내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그것들이 미치는 나의 말투에 대한 습관 들을 말해주었다. 말투를 이렇게 하세요. 저렇게 하세요가 아닌 말투 자체가 내 상황을 대변할 수 있는 무언가라니.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이었기 때문에 신기하기도 했고 더욱더 공부가 필요하다고도 생각이 들었다. 속담에도 있듯 말이 천냥빚을 갚는다고도 했다. 오는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라는 말도 있고. 요즘은 말 잘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시대라고 이야기 한다. 저자는 그도 중요하지만 이쁘게 잘 말하는 사람이 더 대접받는 사람이라고 한다.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말 듣는 사람의 입장, 나이, 상황 등을 고려하여 말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특히 감정이 격해졌을때일수록 숨을 고르고 다시한번 생각하고 말을 하라고 강조했다.
물론 아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면서도 고쳐나가기가 쉽지 않은 부분이기도 하다...ㅠㅠ
이미 엎질러진 물은 다시 되담을 수 없듯 한번 뱉은 말은 수정조차 할 수 없으니 말이다.
저자는 여러 예를 들어가며 말을 이쁘게 하는법. 그리고 어떤 말투가 기분이 좋은지를 비교해주었다.
덕분에 많이 배울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던 것 같다.
말의 향기는 천리만리로 퍼져나간다고 이야기했다.
나도 이제부터는 내 주변사람에게서 부터 당장에 실천을 해서
나의 말의 향기도 아름답게 만들어 나가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