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스티미언] 그 세번째 이야기 : ALL THAT TRAVEL 입니다 ^^
(어젯밤에 쓴게 다 날아갔군요... 임시저장함에 한단락만 남아 있었다는 ㅠㅠㅠㅠ)
여행의 설렘,, 말로 다 못하죠.
그 여행이 해외가 되었든 국내가 되었든, 하다 못해 당일치기 여행이라 하더라도 말이죠.
저는 2008년 첫 해외여행을 시작으로 1년에 1회 이상은 해외를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돌아보니,,, 저는 국내의 여행지를 많이 가보지 않았더라구요.
우선,, 국내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 부산,, 단 한번도 가보지 않았어요...
항상 간다 간다 하면서도 말이죠. 올해는 꼭 다녀올 계획입니다.
그동안 왜 안다녔을까 생각해보니,,,
아마도 국내 여행은 맘만 먹음 갈수 있다라는 크나큰 착각 때문이 아닐까요?...
정말 아무때나 갈 수 있지 않더라구요^^;;
오.... 다시 쓰려고 하니 머리가 뒤죽박죽 ㅠㅠㅠㅠ 속상하네요 ㅋ
우선 지난 번 전주 여행 후기 아닌 후기들이 있었지만, 몇가지 더 써봅니다.
이번 전주 여행은 즉흥적인 친구의 제안으로, 친한 어르신(?) 한분과 동행을 했습니다. 여자 셋이 참 신나게 떠들고 온것 같네요.
아줌마 (걍 우린 이렇게 불러드려요 ㅋㅋ) 는 구두를 신고 오셨음에도 그 체력이 저희 보다 좋으셔서 살짜쿵 반성도 하게 되더라구요.
친구랑 저는 저질체력....
예전 10여년 전에 같이 일할 때에도 등산을 가는게 그리 싫었습니다 ㅋㅋ 어쩔수 없이 조직에서 간다면 가야 하는 것이 었기에..
또 산으로 가는 군요 ㅋ
전주 한옥마을은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장사만을 위한것이 아닌 조금 그곳의 특징과 매력을 좀더 부각 시켜 주는 프로그램이나 이런게 있었으면 좋았겠다 싶기도 했구요.
개인적으로 한복 입고 돌아다니는 건 좋지만,,, 저는 이상하게 한복은 전통한복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의 하나라,, 이부분도 조금은 아쉽지만,, 그렇게 된다면 너무 복잡해 지겠죠?
캐쥬얼하게 입고 돌아다니는 한복도 나쁘진 않았습니다만,,
어쩌면,, 제가 그곳을 다 둘러 보고 오지 않아서 느낀 점일수도 있어요.
다음의 여지를 남기기 위해 우리는 모든 걸 돌아보지 않습니다 ^^;;
이번이 마지막일 것처럼 여행하는거 별로 잖아요^^
아래는 지난 번 여행 중 즉흥 이벤트 했던 포스팅과 여행후기를 빙자한 이벤트 후기 글입니다 ^^
[마감] [음주이벤트] 이게 모게요~~~ 부제: 누구냐 넌!!
[전주여행] 이라 쓰고 이벤트 후기, 제가 뽑은건 쓰레기가 아니었어용~ ^^
그냥 스팀잇이 즐거워서 저런 엉뚱한 이벤트가 막 나왔나 봐요 ㅋㅋ
전주 한옥마을 남부시장 야시장 ★★★☆☆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1길 19-3
메뉴 : 군침 돌게 하는 각종 길거리 음식들!!
저희는 이미 풍남문막걸리에서 배를 빵빵하게 채우고 갔기에,,, 많이는 못먹고,, 새우랑 뭐 이상한 생크림 듬뿍든 빵같은걸 먹었지요.
아래 사진 보시면 친구가 들고 있는건데 뭔지 기억이 안나네요.
피순대를 먹어볼걸 그랬나봐요 ^^;;
암튼,, 다음날 저흰 맛사지에 꽂혀서 일어나자마자 맛사지 먼저... 당연히 안하는 곳들이 있더군요.
지난번 포스팅에서 말씀 드렸다 시피,, 걍,,, 안마의자,,,, 대실망,,,,
전 안마의자 많이 체험해 봤지만 별로 거든요.
그리고 먹고 돌아다니다가, 명륜당 - 오목대 이 순서로만 진행하고 끝내자 이랬거든요.
근데,,, 가신 분들 아시겠지만,, 명룬당에서 나와서 지도상으로 시계반대방향으로 돌아가면 있을 줄 알았지만,,, 이상한 벽이,,,, 아,,,
그래서 어쩌다 보니 저 위에 보이는 벽화마을을 먼저 가게 되었어요.
노상 주자장을 지나고 언덕배기로 올라가서 학학... 힘드렁...
제친구가 이런 사진을 찍어달라는군요,, 무슨 컨셉인지원... 자기도 부끄러운 걸까요? 고개를 숙여 버리는 군요 ㅋㅋㅋ
위에 사진 보시면 명륜당 쪽에 있는 보호수,,,, 왠지 짠하지 않나요?
세월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서 그런건지,, 시멘트 같은걸로 지지해 놓은것이 사실 보기도 별로였어요.. 저게 최선이었을까요?
어쨌든 우리는 돌고 돌아 벽화마을을 둘러보고, 이젠 오목대로 향합니다.
참으로 힘든 여정이었어요.. 언덕을 오르고, 계단을 올라 정자에서 물한잔 마시고, 길에서 나눠주길래 받아들고온 약식을 나눠 먹고는 다시 한옥마을쪽으로 내겨가는 계단..
아,,, 전 계단이 넘나 싫습니다. 제 도가니는 소중하니께요.. ㅠㅠ
아줌마랑 제 친구는 참 잘도 가네요 ㅋㅋ
전 무슨 인형의 꿈도 아니고,, 한걸음뒤에 항상 내가 있군요 ㅋㅋㅋ
아! 그리고 한옥마을 메인으로 쭉 가시다보면 똥튀 파는데 저는 맥주랑 한잔 하기에 괜찮더라구요 ㅋㅋ. 똥을 튀긴건 아니구요,,, 닭똥집 튀김 ㅎㅎㅎ
그럼 이번 여행기를 마칩니다~
항상 읽어 주심에 대해 감사드려용 ~ ^^ 저의 정신없는 글세계에 빠지실 겁니다~~~
요즘 @akcho 님 새글이 올라오지 않고 있네요..
보고 싶은 누덕 악순이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