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까지 3000rpm 안 넘게”
새차 길들이기, 고속도로로 나갈까? 아니면 복잡한 시내주행을 택할까?
시원한 고속주행을 택하기 쉽지만, 자동차 용품 기업 ‘불스원’은 새 차를 사고
바로 고속주행에 나서는 것은 차량에 무리를 줘 피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불스원이 21일, 불분명한 인터넷 정보에 흔들리지 않고 운전자가 알아야 할 새차 관리법을
내놨다.먼저 인테리어 보호 비닐을 제거해야 한다. 새 차를 산 뒤, 운전자는 차에 때가 탈까봐
며칠동안 비닐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불스원 쪽은 비닐을 고정시키는 접착제가
새 차 냄새의 원인일 뿐만 아니라, 비닐이 정전기를 일으켜 차량의 전자기능에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전했다.도로로 나간 뒤에도 ‘질주 본능’은 일단 넣어둬야 한다.
불스원은 주행거리 1000㎞까지는 정속주행을 통해 차량과 운전습관을 맞추고,
2000㎞까지는 시내 주행을 통해 다양한 속도와 상황을 경험하는게 좋다고 제안했다.
특히 초반 2000㎞ 이내에서 급제동은 금물이다. 급제동을 하면 자동차 밑 부품 등이
정상적으로 자리를 잡지못해 고장이나 소음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또 3000㎞까지는 엔진의 분당 회전수인 아르피엠(RPM)이 3000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높은 알피엠으로 자동차 미션에 부담을 주면 부품들이 불균형적으로 닳는 편마모가
발생해 소음이 증가하는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