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아빠의 육아일기] 산이의 60일 기념촬영. 마법사가 된 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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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이아빠 get-cheaper@get-cheaper입니다.

산이가 태어나고 10일 간격으로 집에서 셀프촬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60일 촬영입니다 ^^ 10일이란 시간이 너무 짧군요.

이제는 몸무게가 6kg에 육박합니다. 태어날때 몸무게의 두배가 됐군요. 이제는 안으면 묵직한게 느껴지면서 조금 오래 안았다 싶은날은 다음날 팔에 근육통이 살짝 오네요. 뱃속에 있을때 운동을 좀 많이 해둘껄 그랬어요.


몸은 아프지만 60일 촬영은 합니다! 그럼 베스트 컷들 보시죠.

오늘의 포인트는 또 마법사 모자네요. 왜 지인들은 산이에게 마법사 모자만 선물해주는 걸까요ㅋㅋㅋ 이러다 커서 마법사가 된다고하면 어쩌지...

산이가 입고있는 옷은 유니클로에서 저렴히 득템한 반팔 슈트입니다. 세일할때사서 5천원? 그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가성비가 정말 좋은것 같아요. 막입고 버리기 좋고 디자인도 괜찮구요.

셀프촬영의 단골손님, 산이친구 코끼리와도 한판 찍어줘야죠? 산이의 표정이 '나를 따르라!'라고 외치는 것 같네요.

마지막 컷은 엎드려서 찍어봅니다. 요맘때 부터 목을 가누는 힘을 키우기 위해 가끔씩 엎드려주면 좋다고 하더라구요. 아직은 목을 가누는게 너무 불안해서 걱정가득한 엄마손이 같이 나왔습니다.


요즘 잠투정과 등센서 장착, 각종 땡깡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지만 왜 점점 덜 힘든 느낌이 드는걸까요. 점점 더 부모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처음에 산이를 만났을땐 그저 귀여웠습니다. 그냥 조카처럼 귀여울뿐 이 아이가 나의 아이이고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것은 실감이 안났습니다. 근데 이제는 내 아이라는 생각과 함께 책임감이 점점 느껴지네요.

땡깡을 심하게 부릴때 '힘들어 죽겠다'라는 마음보다는 말못하는 아이가 뭘 원하는지 몰라서 '미안하다'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 그 부모의 마음가짐만 있다면 조금 서툴러도 잘키워갈수 있겠죠?

힘들게해도 괜찮다! 건강하고 바르게만 자라라!

오늘도 고생하시는 Mommy, Daddy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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