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간은 항암제의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글에 앞서 인용한 출처를 밝히고자 합니다.
네이버 필명은 투게더님으로 평소에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보통 암환자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십니까?
대부분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았던 위와 같은 모습을 떠오르실 겁니다. 바로 1세대 화학항암제의 부작용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화학항암제는 암뿐만 아니라 정상세포도 공격하기 때문에 그 부작용으로 탈모, 구토, 소화불량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고 각종 장기에 독성치를 누적시키게 됩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 암세포만 노리는 2세대 표적항암제가 개발되었으나 특정환자군만 적용 가능하고 장기간 사용 시 내성이 생기는 등 부작용이 따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라젠이 개발하는 펙사벡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부작용이 미미하다는 점에 있습니다. 이전에 설명 드렸듯이 펙사벡은 천연두를 유발하는 백시니아바이러스(우두 + 천연두바이러스)의 변형입니다. 우선 더 나가기에 앞서 천연두와 이를 예방한 종두법에 대해서 알아보아야 합니다.
천연두란?
기원전부터 전파되어온 오래된 전염병으로 치사율이 30%에 육박하는 무서운 질병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마마라 불리는 유서 깊은 질병입니다. (호환,마마 할때의 그 마마입니다) 그러나 17세기경 영국의 에드워드 제너가 종두법을 개발함으로써 1970년대 완전 박멸을 선언하게 됩니다. 인류로써 처음 정복한 전염병인 셈입니다.종두법이란?
에드워드 제너는 과거 소의 천연두인 우두에 걸렸던 사람들이 훗날 천연두에 면역이 생긴 것을 발견하고 이를 시험해 입증하였습니다. 우두에 걸린 소에서 해당 바이러스를 추출하여 인체에 투입하여 천연두에 대한 면역항체를 생성하여 예방하는 방법이 종두법입니다.
신라젠의 펙사벡은 이러한 백시니아바이러스(우두 + 천연두바이러스)를 변형하여 개발한 항암 바이러스입니다. 현재 알려진 펙사벡의 부작용은 해열제로 관리가능한 고열증상을 비롯한 가벼운 감기증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안전성은 200년간 인류와 천연두와의 싸움에서 해당 바이러스를 사용함으로써 입증되어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직접적인 비교를 위해 간 표적치료제인 넥사바와 면역관문억제제 옵디보 그리고 펙사벡과의 각 임상시험별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여기서 눈여겨 보셔야 할 점은 CTCAE입니다. 이는 Common Terminology Criteria for Adverse Events로써 암 관련 임상 시험 및 기타 종양학 환경에서 부작용에 대한 표준 분류 및 심각도 등급을 나타낸 것입니다. Grade별 의미는 1 : 괜찮음 / 2 : 보통 / 3 : 심각한 / 4: 생명위협 / 5: 죽음 단계로 나뉩니다.
여기서 보시면 넥사바와 옵디보는 부작용단계가 3,4로 몰린 반면 펙사벡은 1,2단계로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와같이 펙사벡은 부작용이 거의 없는 항암바이러스제로써 병용요법 시 걱정없이 투입 가능합니다. 이는 큰 장점으로 환자의 누적독성치를 최소한으로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 이 글은 특정종목의 매수, 매도를 권유하는 글이 아니며 일개 개인의 의견으로 참고용일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