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eniee 입니다!
지난 번 아프리카에 교육&IT봉사 다녀온 것을 포스팅 하려 합니다.
내용이 길어 몇 편으로 나누어 포스팅 하게 될 것 같아 이렇게 먼저 프리뷰를 합니다.
50명, 100개의 눈동자를 마주할때면 언제나 두근거리고 설레였고 더 잘할 걸 더 많이 해주지 못해 후회했던 것 같다.
낯선 우리를 반겨주고, 거부감없이 카메라만 보면 항상 환하게 웃어주던 아이들.
영상팀이였던 나는 카메라로 아이들을 많이 담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세상에서 불평등을 해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교육은 또 다른 교육으로 환원된다. 물론 더 좋은 일을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교육은 나의 힘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그래서 교육 봉사를 좋아하고, 해왔고, 그러다 아프리카 교육 봉사의 감사한 기회가 생겼다.
몇 달 전부터 교육을 계획하고, 동영상을 찍어가며 수업 시연을 하고, 교구를 만들고, 영어로 번역을 하고, 스와힐리어를 배웠다. 솔직히 다른 것들 보다 힘들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첫 날, 그 간의 생각이 미안해졌다.
많이 부족했을 텐데 준비한 수업들을 너무나도 재밌어해주고 잘 따라와줘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른다.
지금생각해보면 더 열심히 할 걸 후회가 된다.
매일 그 행복을 추억하기 때문인 것 같다.
파란 하늘과 쨍한 태양 밑에서 지냈던 날들이 내가 정말 다녀온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지금 생각해 보면 꿈만 같다.
매일매일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것을 알기에 더 소중했고, 그럼에도 아쉬움이 남는다.
내가 살면서 다시 만날 날이 있을까? 아마 없을 것 같다.
그래서 하나하나 기억을 꺼내 기록해 보려고 한다!